강제낙태 등 성매매 현장실태 드러나

특별단속 기간 경찰의 업주 검거사례

박희정 | 기사입력 2004/11/01 [00:45]

강제낙태 등 성매매 현장실태 드러나

특별단속 기간 경찰의 업주 검거사례

박희정 | 입력 : 2004/11/01 [00:45]
성매매특별법 시행에 따라 경찰이 이번 특별단속 기간 중 검거한 업주들의 사례들을 통해 성매매 현장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이 중 몇 가지만 소개한다.

▲성매매 강요, 화대 갈취, 티켓다방형 영업

9월 27일 충남에서 검거된 업주는 피해여성 8명에게 선불금을 빌미로 성매매를 강요했고, 무려 4억여원의 화대를 갈취했다. 이 업주는 여성들의 숙소생활과 외출 시에도 따라다니며 감시했으며, 피해여성이 잦은 성매매로 골반염에 걸려 치료를 받고 퇴원한 날에도 성매매를 하도록 강요했다.

한편 충북에서 10월 11일 검거된 업주는 피해여성들이 성매매를 거부할 경우 문신을 드러내 자신이 조직폭력배임을 과시하고 협박했다. 또한 하루 결근비 30만원 등의 부당한 벌금을 부과해 화대를 착취했고, 특별법에 대비해 업소에서 “성매매를 강요하지 않았다”는 내용의 각서를 쓰게 하고 영업장부를 수시로 확인한 후 폐기했다.

▲청소년들 협박해 '체포동의서' 작성

가출청소년에 대한 성매매 강요도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10월 3일 전남 광주에서 검거된 업주는 인터넷을 이용하여 가출청소년 10명을 고용했다. 업주는 선불금 지급 후 이들에게 차용각서를 작성하게 한 후 협박해 청소년들에게 티켓영업과 성매매를 강요했다. 또한, “업소를 그만두면 업주가 끝까지 추적하여 잡아도 좋다”는 체포동의서 등 부당한 각서를 강제로 작성케 하고, 하루 결근 시 2~3일 연장 근무하도록 강요했다.

이외에도 강제낙태 문제도 드러났다. 17세 청소년을 고용해 성매매를 강요해 온 업주는 피해 청소년이 임신을 하자 총 3회나 강제 낙태시키고, 화대를 갈취해 오다가 10월 15일 검거됐다. 업주는 위법 사실이 알려지면 “너희가 처벌을 받는다”고 협박하여 청소년이 신고하지 못하게 해왔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 2004/11/04 [03:04] 수정 | 삭제
  • 성매매 여성들의 신고, 고발이 이어지고 있다고 하는데..
    아침에 일어나면 뉴스를 뒤져봐요. 또 입건된 포주들이 있는지.
    아마 이젠 성매매 여성들이 고발할까봐 무서운 사람들이 많을 걸요?

    이번에 경찰들이랑 법조계 인사들 수사하는 것도 여종업원의 진술 때문이잖아요. 솔직히요. 경찰만 수사했음 적발되지 않았을 거란 생각이 들더군요.
    그거 보면서 엄청 통쾌하던데...
  • Life 2004/11/03 [15:31] 수정 | 삭제
  • 여자들 노예처럼 부려온 게 당당한 거고,
    지금 그 여자들이 자기를 고발하니까 자기네가 억울하다고 생각하는 모양.
    분리수거해버리고 싶은 인간들이다. 교화가 필요한...
  • 지호 2004/11/03 [11:21] 수정 | 삭제
  • 이런 글을 읽을 때마다 같은 사람으로서 어쩌면 저럴 수가 있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군요. 성매매 관련 글들을 읽을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성매매는 하루 속히 사라져야할 페악이군요!!! 아울러, 성을 매개로 이득을 챙기는 놈들에 대한 처벌도 더욱 더 강력하게 해야할 것 같구요!!!
    성매매라는 이름하에 고통받고 있는 수많은 여성들을 생각하면...정말 눈물이 나올 지경입니다.
  • ㅋㅋㅋㅋ 2004/11/03 [00:32] 수정 | 삭제
  • 성매매여성들이 단식투쟁을 하고있습니다.
    모두 한번씩 찾아가보셔서 그들의 목소리를 직접들으십쇼.
    저런 사례들만 기사화하고 쇠뇌시켜서 모든 성매매 여성들을 정의하기떄문에
    그들의 다수의 목소리들이 묻히는것입니다. 오죽 답답햇으면 자살까지 하겠습니까?
    시위 농성장에서 비를 피하기위해 만든 비닐을 강제로 철거하는 경찰들은 각성해야합니다.
  • 검은잭 2004/11/02 [20:52] 수정 | 삭제
  • 여성들은 다 버스에 실려왔지만, 포주들은 포르쉐를 끌고 나왔었습니다. 여성들 일시켜서 부려먹고 공으로 돈 챙기는 포주들이 남 등쳐먹는 깡패지 뭐겠습니까.
    갈취한 돈에 대해서 벌금 정도로가 아니라 챙긴 돈은 다 국가가 회수해야 한다고 봅니다. 우리나라는 남 등쳐먹고 돈 번 사기꾼들에 대해서도 벌금 몇 푼 때리고 끝내는데, 그럼 사기꾼이 더 생기지, 어떻게 사라지겠습니까.
  • max 2004/11/02 [17:15] 수정 | 삭제
  • 홍보가 중요한 것 같다.
    경찰청에 이런 사례들 국민에게 통보하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성매매 인권침해 문제에 대해 여론이 너무 무심한 것 같다.
  • 7 2004/11/02 [15:27] 수정 | 삭제
  • 국가보안법과 똑같은 논리인것이다. 성매매자체를 근절할것이면 특별법인 필요할것이고 그게아니고 성매매의 파행적인 불법행위들, 포주의 횡포,미성년자 활동등을 위한것이라면 다른 법률을 보완,강화함으로써 충분히 그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 국가보안법이 없어도 기타 형법등에서 충분히 포괄할수 있듯이
  • Jett 2004/11/02 [11:05] 수정 | 삭제
  • 오늘 업주가 26명의 여성들에게 선불금 협박하려고 조폭들을 이용했다가 검거된 뉴스를 봤습니다.
    그 여성들 중에 남편도 있고 임신 중이던 여성은 하혈을 하고, 입원치료를 받았다고 하더군요. 여성들의 친정집.. 시댁집.. 가가지고 가족들 다 협박하고, 전단까지 뿌렸다고 합니다. 어떤 여성은 일본으로 도망을 가구요.
    여성들이 성매매에서 벗어나려고 해도 이런 협박때문에 무서워서 어쩌지 못하고 지낼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이런 문제가 시급히 해결돼야 할 것 같습니다.
  • 유리 2004/11/02 [10:11] 수정 | 삭제
  • 저 업주들 어떻게 처분이 되는 건지가 더 중요한 거 아닌가요?

    그런 것도 좀 알려주세요.

    아직은 판결같은게 안 나왔겠지만..

    저런 짓을 하고도 솜방망이 처벌을 받는 건 아닌지 걱정도 되네요.

    엄벌을 해야 다신 여성들을 인권유린하지 못할텐데..
  • 휘유.. 2004/11/02 [09:57] 수정 | 삭제
  • 안 그런 남자들도 물론 많다는 걸 미리 밝혀두고 싶습니다.

    성매매가 여성의 몸 가지고 업주들이 노름하는 거라는 게 정확한 인식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성구매자들 중엔 이제부터 처신 잘 하겠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여성의 몸을 술이나 담배(어찌 이런 식의 망언을 하는지)로 비교하는 저런 ...
    저런... 자도 있으니. 그리고 중간자? ^^

    여성들을 장사하는 자들이 제일 문제겠지만 사고방식은 삐까삐까인 사람들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제대로 교육이 필요한 문제겠지요.
  • ㅋㅋㅋㅋ 2004/11/02 [09:53] 수정 | 삭제
  • 중간적인 입장에서 내가 말한건데
    그게 포주편든거냐? 완전 새대가리네
    너나 포주만 물고늘어지지말고
    이번 졸속행정을 처리한 여성부에 대한 나의 비판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말해라 ㅉㅉㅉ
  • 독자 2004/11/02 [09:51] 수정 | 삭제
  • 누구와 누구의?
    재밌는 얘기군.
  • 독자 2004/11/02 [09:48] 수정 | 삭제
  • 물고 늘어지고 싶은게 자활대책이라고? (진정? 정말로?)
    너네가 포주 편 드는게 자활대책이 없어서냐?
    저런 말 하는 마초들이 과연..
    여성들에 대한 자활대책이 있음 과연 성매매 단속에 찬성할까?
  • ㅋㅋㅋㅋ 2004/11/02 [09:48] 수정 | 삭제
  • 너 니애비 정자었엇으면 니가 태어났겟냐? ㅉㅉㅉ
    아무튼 ㅉㅉ ㅉ
    자발적으로 성팔아서 돈벌겠다는 여성들을 왜 그리 괴롭히는지 몰겟네 ㅉㅉ
    니네들이 일자리라도 구해주던지 병신들아
  • 구글.. 2004/11/02 [09:44] 수정 | 삭제
  • 저런 놈은 상종을 말아야 합니다. 선님..
    여성의 몸을 술과 담배에 비교하잖아요. -_-
    한 여성의 몸에서 나와놓고 저런 생각을 갖고 있다는 게 신기하죠.
  • 2004/11/02 [09:43] 수정 | 삭제
  • 아니라고 우기는 남자들은 정말 포주같은 사고방식을 가졌다고 볼 수밖에 없다. 그런 남자들은 경찰이 내놓은 자료도, 여성들의 증언도, 단체에서 하는 얘기도 다 무시한다. 그럼 뭘 믿겠다는 거지?

    그저 자기네들 계속 여자들 사고 싶다고 징징 거리는 것이다. 한 명이라도 저러 생활하는 여성들을 구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나? 진정 묻고 싶다.
  • ㅋㅋㅋㅋ 2004/11/02 [09:42] 수정 | 삭제
  • 니가 그렇게 따르는 김강자도 이번 성매매특별법 반대하고 있다. 멍충아

    뻔하다고만 하지말고 확실한 자료와 증거를 대봐라
  • 2004/11/02 [09:40] 수정 | 삭제
  • 예전에 말도 많았던 김강자 종암서장이 성매매하는 여성들에게 통장 만들어주라고 한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거기 여자들은 돈을 자기 손으로 챙겨 본적이 없다고 한다. 그것만 봐도 포주들이 돈 떼먹는다는 게 드러난다.

    여자들 남자 상대하는 일 시켜먹고, 자기네가 돈 벌고, 앞으론 그런 업종 자체가 없어져야 한다.
  • 2004/11/02 [09:39] 수정 | 삭제
  • 역시 여성단체라서 그런지.
    모두다 쇠놰당한꼴이 한번에 보이는군..
    객관적인 자료와 증거를 제시하라고하닉나 제시는 못하는주제에
    일부 니들 쇠놰시키기위해서 꽁통페미들이 내놓은 자료와 묘사만보고 전부인양 생각하는 꼬라지들 봐라 ㅉㅉㅉ 신고해바라 하지도 못할꺼면서 구라쟁이들 ㅋㅋ
  • 2004/11/02 [09:37] 수정 | 삭제
  • 왜 자기네들이 노동해서 돈 벌 생각은 안 하고, 선불금 몇백에 여자들 데려와서 성매매를 시켜먹고 지네가 돈을 버냐? 포주들은 입이 열개라도 할 말이 없는 인간들이다. 봐줄 수 없다.
  • 마재 2004/11/02 [09:35] 수정 | 삭제
  • 포주가 돈을 안 떼먹는다고?
    포주놈이 알바하나.. 저거 경찰에 신고합시다.
  • 2004/11/02 [09:32] 수정 | 삭제
  • 가장 중요한게 확실환 재활대책인데
    선불금만 해결하면 되는줄아나보는군 ㅋㅋ
    아무튼 여성부 졸속행정으로 처리된법 떄문에 고생하는 사람들많구나 ㅋ
  • 2004/11/02 [09:31] 수정 | 삭제
  • 포주들이 돈을 뻇어간다는걸 어쩜 그리잘아냐?
    객관적인 증거와 자료라도 있냐?ㅋㅋ
  • 구글... 2004/11/02 [09:21] 수정 | 삭제
  • 그거 해결해줘야 한다.
  • 구글.. 2004/11/02 [09:19] 수정 | 삭제
  • 포주들이 돈을 안 뺏는다고 주장하다니..
  • 111 2004/11/02 [09:11] 수정 | 삭제
  • 대부분은 안뻇음. 괜히 비약해서 꼴통페미니스트 운동일으킬려고 하지마셈
  • 지나다가.. 2004/11/02 [09:07] 수정 | 삭제
  • 피해자들에게 돌려줘야 하지 않나?
  • 2004/11/02 [08:55] 수정 | 삭제
  • 니가 스스로 상품이라고 규정지은 성매매여성들은
    남자들이 인권위에 진정시킨거 환영하던데?
    어이가 없는건 너다.
    성매매 여성들이 원하는게 몬지도 모르는 인간...ㅋㅋ
  • 2004/11/02 [08:50] 수정 | 삭제
  • 여성들은 상품처럼 취급되고..
    저렇게 인권유린을 당하는데..
    남자들은 자신의 행복추구권이라고..
    성매매방지법에 대해서 인권위에 진정을 했다니..
    어이가 없다.
  • 시팔 2004/11/02 [08:34] 수정 | 삭제
  • 왜 도움을 줘야하냐?
    그냥 성매매 강제로 못하게하고 알아서 살라고해라
    무슨 의료지원을 해주냐? 개네들한테 의료진료할돈 있으면 병든 노인들 공짜로 병고치게나 도와줘라. 무슨 도움이야. 세상에 어렵게 살아가는 사람이 개네들만있냐?
  • 가버나움 2004/11/02 [08:04] 수정 | 삭제
  • 골반이나 자궁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들이 많은가봐요.
    포주들은 야매로 치료하게 하기도 하고..
    이런 거.. 여성들에게 의료적인 도움을 줬으면 싶네요.
  • 가버나움 2004/11/02 [08:03] 수정 | 삭제
  • 끔찍하네요. 골반염이 얼마나 고통스러운 건데...
    병원갔다온 날 또 성매매를 강요하다니.
  • Lee 2004/11/02 [07:38] 수정 | 삭제
  • 여자들 데려다가 장사해서 돈 버는 인간들이 더는 없어야 할 것이고..

    집창촌 다니는 남자들이 기혼남성이 다수라는 거....
    남자들 성문화가 바뀌어야만 한다는 걸 보여주는 것 같다.
  • 조각거울 2004/11/02 [07:09] 수정 | 삭제
  • 업주들이 더 교묘해졌다고들 하죠. 장부도 없애고..
    “성매매를 강요하지 않았다”는 내용의 각서를 쓰게 했다니 참..
    체포동의서는 무섭네요. 저런 게 감금이나 마찬가지잖아요.
    도망 못가게 하려는.. 그런 거 경찰에서 업주들의 술책을 다 밝힌다면..
    그런 게 홍보가 된다면.. 여성들한테 많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2004/11/02 [06:20] 수정 | 삭제
  • "아가씨"란 표현.... -_-
    포주들은 자랑스럽게 "아가씨 장사"...한다고 한다.
    청소년들.. 여자들을 이용해먹는 자들..
    벌 받길 바란다.
    마땅한 벌을.
  • 음... 2004/11/02 [05:48] 수정 | 삭제
  • 그대들은 포주에 어떤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언론이나 영화 아니면 여성단체의 묘사에 의한 것일 겁니다 우리 사회에서는 이들에 실상을 객관적으로

    잘 알수 있는 연구가 없습니다. 이것은 이 문제에 대한 관념적 도덕군자나

    가십꺼리 가지들이 날 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줍니다.

    그대들이 이성을 중요한 정신의 활동으로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이런 부분에

    대해 반성 해보아야 할 것입니다.

    저도 여기에 대해 권위 있게 발언할 위치에 있지 않지만 외국의 연구를 살펴 볼 필요는 잇지요.

    외국의 학자들의 연구에서도 이 포주 부분은 논쟁점 입니다.

    왜냐면 정부는 포주 문제를 들어 언제나 개입의 정당성을 획득하기 때문입니다.

    많은 학자들은



    1. 서구에서 조직 범죄집단은 매춘에 그다지 관계 하지 않는다. 많은 포주가

    여성들이다.

    2. 포주는 많은 경우에 그의 남자친구와 혼동 되기도 한다.

    3. 매춘의 불법화는 도리어 악덕 포주를 양산한다.



    는 데에는 동의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경우에 대한 대답은 유보적이지만

    그렇게 일방적인 편견과는 많이 틀릴 것이라고 나는 생각합니다.



    당신들은 불쌍하지만 포주 때문에 안되겠다는 논리는 북한 인민들은 사랑하지만 김정일은 죽일놈이고 이라크 국민들을 위해 이라크를 침공한다는 논리와

    왜 이리 닮아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 zzz 2004/11/02 [05:28] 수정 | 삭제
  • 니들 주장을 합리화시키기 위해 지어낸 말같다.
    일부 돈뜯이는 성매매여성을 전부로 확대시켜서 생각하는 썩어빠진 생각을 버려라
    오늘부터 단식농성한다는거 모르냐?
    빛을지는 일부여성들은 돈을뜯이는게 아니라 쉽게많은 돈이 생기다보니
    그돈을 쉽게 써서 빛이생기는거다. 몰 알고서 지껄여라.
    그리고 대책없는 법이 잘된법이라는 뜻이냐? 완전 쓰레기같은법이다.
    오히려 성매매 여성들을 자살까지 이르게한 더욱 더 고통으로 몰아붙인 법이다.
  • 먼동 2004/11/02 [04:17] 수정 | 삭제
  • 포주가 영업장부 폐기하고 빚 관계 숨기려고 해도..
    경찰이나 법원이 사실확인을 할 수 있단 얘기로도 보이네요..
    그렇담 다행입니다.
    갈수록 수법이 악랄해진다고 하는데..
  • 굴러서 2004/11/02 [01:12] 수정 | 삭제
  • dd 당신은 '사람'을 생각하지 않는군요.
  • Boccob 2004/11/01 [21:13] 수정 | 삭제
  • 실제로 저런 상태에 있었다면 구조라고 하는게 맞죠.
    저렇게 삥뜯기고 산다면 그게 무슨 생계수단입니까-_-
    자발적인지 아닌지는 여부는 뒤로 미루고,
    적어도 자신의 몸으로 번 돈을 뜯기는 일을 계속하는게 좋은건 아니죠.
  • -_- 2004/11/01 [16:59] 수정 | 삭제
  • 강제 낙태와 자발적 낙태는 엄연히 다르다. 섹스와 강간을 구분 못하는 새끼들은 그것도 구분을 못하는 가 보군. 헐. 강간당하는 건 누구나 싫어하지만 그렇다고 섹스를 하기 싫어한다는 얘기는 아니다. 당연한 얘기 아닌가. 바보냐. 정말.
  • 흠... 2004/11/01 [13:03] 수정 | 삭제
  • 모가구조져? 그냥 성매매를 못하게 하는게 구조된거에여?
    그여성들이 성매매못하게 해서 생계수단을 원천봉쇄시킨게 구조시킨거에여?
    그러면 차라리 구조 안하는것만 못하다.
    여성부는 각성해야되.충분한 성매매여성들의 지원책이나 재활대책도 없이
    성급하게 법을 실행시킨거에 대해서 여성부는 각성해야합니다.
    무조건 못하게 막으면 모하나? 확실한 대책이나 대안을 세워났어야지 ㅉㅉ
  • 2004/11/01 [12:47] 수정 | 삭제
  • 성매매단속이 성인여성은 놔두고, 청소년들은 구해줘야 한다는 식으로 말하더군요.

    근데 많은 경우에 성매매 쪽으로 여성들이 청소년 때부터 유입되는 현실이라면서요.

    그런 현실을 생각해보면 그런 말은 잘못된 것 같아요.

    업소에서 저런 생활을 했던 여성들은 얼마나 몸도 안 좋고, 마음도 상했을까요.

    지금이라도 구조된 것이 다행이지만, 참 안타까워요.
  • Christmas 2004/11/01 [12:21] 수정 | 삭제
  • 이런 거 보면 세상이 무섭다.
  • 마재 2004/11/01 [11:03] 수정 | 삭제
  • 그런 것까지 받는 군요.
    가출청소년들은 업주가 무슨 짓을 하라고 해도 할만큼 취약한 상태에 있는 것 같다.
  • dd 2004/11/01 [05:33] 수정 | 삭제
  • 낙태찬성을 적극적으로 외치는 여성단체분들꼐서
    낙태시켰다고 비난하는건 이해가 안가는데?ㅋㅋ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