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력, 빵 끈, 채소 묶은 ‘폐철사’로 작업합니다 달력, 빵 끈, 채소 묶은 ‘폐철사’로 작업합니다저는 버려지는 철사를 구하기 어려워서 더는 작업할 수 없길 간절히 바라고 있어요. 그러려면 불필요한 생산, 소비, 폐기를 끝내야겠죠. ...
- 여전히 농담이 아닌 우리들 여전히 농담이 아닌 우리들내가 퀴어인 것이 두려운 게 아니었다.아무도 내 이야기를 말하지 않는, 들어주지 않는 그런 세상이 두려웠다.어른이 곁에 좀 있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
- 변희수 하사를 보내고 남겨진 숙제, 이제 해야죠? 변희수 하사를 보내고 남겨진 숙제, 이제 해야죠?더이상 포기하지 않고 살았으면 좋겠어요. 내가 원하는 대로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 싶어요. 그걸 위해서 변희수재단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해나갈 거고요. ...
- ‘2차 피해’, 성폭력만큼이나 큰 고통 겪었다 ‘2차 피해’, 성폭력만큼이나 큰 고통 겪었다“성실하게 환자 곁을 지켜온 사목이 억울한 죄를 뒤집어썼다” 등, A목사가 마치 피해자인 듯한 내용을 SNS에서 퍼트렸다. ...
- “아무것도 없을 거”라던 아리타에 있는 네 가지 “아무것도 없을 거”라던 아리타에 있는 네 가지아리타는 90% 주민이 도자기 관련 일을 하는 마을이다. 도자기를 빚는 사람, 굽는 사람, 그림 그리는 사람, 파는 사람 등 분업이 철저해, 예술가보다는 직업인에 가깝다고 했다. ...
- 나무를 만지고, 모래사장을 기어다니는 경험 나무를 만지고, 모래사장을 기어다니는 경험하지만 ‘내가 다 구한다’와 ‘내가 다 망친다’는 두 가지의 인간중심적인 사고를 넘어서 존재하는, 웅웅거리는 지구의 진동이 있습니다. ...
- 내가 버린 쓰레기의 생애를 따라가다 내가 버린 쓰레기의 생애를 따라가다“재활용 쓰레기에 음식물을 함께 버리면 악취 뿐만 아니라 곰팡이 등의 문제가 발생해, 지금은 그래도 좀 낫지만 여름엔 일하기 힘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