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빼앗긴 정체성과 권한을 되찾는 음악적 목소리
빼앗긴 정체성과 권한을 되찾는 음악적 목소리“이 노래는 다른 사람의 거들먹거림, 통제, 학대에 의해 빼앗긴 정체성과 권한을 되찾으려는 노래이다.” ...
-
청소년 성소수자들이 보낸 ‘재난경보 문자’들
청소년 성소수자들이 보낸 ‘재난경보 문자’들‘띵동, 저 다음 주부터 2주간 알바 나오지 말래요’, ‘탈가정 청소년 성소수자인데요. 재난지원금을 제가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당장 들어갈 수 있는 쉼터가 없어서요’ ...
-
‘검은 시위에서 국회까지’ 새롭게 만들어가야 할 것들
‘검은 시위에서 국회까지’ 새롭게 만들어가야 할 것들삶은 다양한 생애주기의 연속성 상에 있는데, 그런 것이 고려되지 않는 게 현재의 모자보건법이죠. 성건강 따로, 피임 따로, 임신중지 따로, 임신 따로. 이렇게 생각되고 있고요. ...
-
‘낙태죄’ 사라진 한국, “세계적으로도 중요한 선례”
‘낙태죄’ 사라진 한국, “세계적으로도 중요한 선례”이젠 내가 임신중지를 시행할 때 가졌던 부담들이 없어진 것 같아요. 1월 1일 이후에 정말 심리적으로 편안해졌어요. ...
-
코로나 시대, 미등록 이주노동자와 같이 살아가는 법
코로나 시대, 미등록 이주노동자와 같이 살아가는 법이주민, 특히 미등록이주민과 관련한 기사에 가장 많이 달리는 댓글은 바로 “너네 나라로 가”이다. 무수한 사람들이 지겹게 말한다. “힘들면 너네 나라로 가.” ...
-
‘관심군’ 선별…학교는 우리가 어떤 ‘몸’이길 바라는가
‘관심군’ 선별…학교는 우리가 어떤 ‘몸’이길 바라는가학교는 물리적 신체의 성장이나 전시에 몰입하지 않는 대신, ‘정신건강’에 대한 강조를 통해 새로운 신체규율의 방식을 전개하는 중이다 ...
-
“여성살해를 멈춰라”…멕시코의 페미니즘 열기
“여성살해를 멈춰라”…멕시코의 페미니즘 열기11월 9일에는 멕시코의 관광지 칸쿤에 있는 킨타나로주에서, 24시간 동안 세 건의 ‘페미니시디오’가 발생했다. 페미니스트 약 2천 명이 칸쿤 거리에 모여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