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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리다 2004/07/12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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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태반대운동연합
    낙태아 사진 걸고, 비디오 트는 곳.
    상처받은 여성을 두 번 죽이는 잔인한 사람들이다.
    그런 사람들이 다른 사람에게 성도덕을 논할 자격 없다고 생각한다.
  • Mino 2004/07/12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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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에겐 아이를 낳을 권리가 없다
    비혼여성이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달라!
    낙태반대운동은 아무 짝에 쓸모없는 순결운동 따라하지 말고.
    진짜로 낙태율을 줄이고 싶으면 그런 걸 주장해야 한다.
  • 요우리 2004/07/13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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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존중에 따른 낙태반대에서 모순되는 것.
    흔히들 낙태에 대해 말할 때 어린 태아라도 생명은 생명이다, 식의 논리로 반대론을 펼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거룩한 생명존중 사상은 들을 때마다 웃음이 나옵니다.

    낙태 금지 국가라도 대부분 성폭행 등으로 임신하게 된 경우 낙태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그 어떤 낙태반대주의자라도 상식이 있다면 이것에 대해 반대를 말할 수 없겠죠.

    성폭행으로 인해 세상에 생겨난 아이의 생명의 가치는 그렇지 않은 아이의 생명의 가치보다 떨어진다?

    필요의 정도에 따라 누구는 죽여도 되고 누구는 죽이면 안된다?

    법은 보호할 가치가 있는 생명만을 보호한다?

    차라리 남성기득권수호, 인구조절 같은 현실적이고 이기적인 이유를 대는 거면 모르겠는데 저런 식으로 절대적인 도덕률을 들이밀며 타협의 여지를 내어 놓지 않는 사람들은 짜증이 나요.

    전 낙태자율화 찬성주의자이긴 하지만 아직까지 반대주의자들을 설득시킬 정도로 강한 주장을 갖고 있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그들이 말하는 도덕적 잣대라는 것이 현실적 상황이라는 것과 얼마나 쉽게 타협할 여지가 있는 것인지 알았으면 좋겠네요.
  • be simple 2004/09/04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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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런 선정적인 제목..
    무조건 사회탓....
    개인의 무능탓이지...
    사회의 영향을 부정할수는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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