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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y
2004/09/20 [06:09]

- 주스..
- 예전에 어떤 단체 통해서 기지촌의 언니들 얘기를 듣는 자리가 있었는데..
그 때 언니들이 계속 주스 얘기를 하시더라구요.
그땐 왜 주스란 말이 그렇게 중요하게 얘기되는지 잘 이해를 못했는데..
이제야 왜 주스라는 말로 밖에 얘기할 수 없었는지 알겠어요.
기사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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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
2004/09/20 [07:09]

- 업주도 손님도 알지만 메뉴에는 없다?
어딜가나 여자장사하는 업주들은
법망을 교묘하게 빠져나간다.
메뉴에도 없는 주스 장사..
10분간 1만원에 여성에겐 쿼터제라니.
저런 머리는 어떻게 짜내는 걸까?
보다 더 벗겨먹기 위해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점점 더 영악해지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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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llJack
2004/09/21 [05:09]

- 이 기사 보고 들어왔어요.
- 연분홍치마가 성적소수문화 어쩌구라고 해서 뭐하는 곳인가 했는데
이런 활동을 하시는군요.
쫙 연재된 기사들 읽었습니다.
아무도 관심 안 가져주는 곳에서 기지촌여성들의 얘길 해주시는 것 고맙습니다.
다음 기사도 기다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