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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자씨 2009/07/03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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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 종일 계속 이야기했으면 좋겠다고 하시는 할머니 곁에서 이야기를 들어드리고, 또 이렇게 할머니 얘기를 듣지 못한 이들에게도 그 이야기를 전달해주시니 고맙군요.

  • 라라라 2009/07/04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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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든 일을 겪으시고도 즐거운 삶을 위해 노력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그리고 작은 시련에도 금방 쓰러지고 도망쳐버리는 제 자신이 부끄럽네요. 할머니 성당 잘 다니시고 건강하세요.
  • 봄봄봄 2009/07/09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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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머니가 바로 옆에서 조곤조곤 이야기 들려주시는 듯한 느낌입니다. 할머니들 소식에 영 무관심했던 자신을 좀 돌아보게도 되구요.. 할머니, 오래오래 건강하셔서 저같은 친구들에게 역사 많이 가르쳐주셔요... 늘 건강하시구요!
  • 쪼녕 2009/07/11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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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머니 팔자가 사나웠으니,
    무엇이든 행복을 빌어줘야 할 것은 만지지 않는다고 하시지만
    자신을 정말로 사랑할 줄 아는 분 같아서 저는 더 곁에 있고 싶고 할머니랑 손을 잡아보고 싶어요..
    저도 할머니처럼 살아가며 어떤 일을 겪든, 상처를 감추거나 부인하지 않고 자신의 삶의 일부로 인정하고 보듬을 수 있는, 자신을 그대로 인정하고 사랑할 수 있는 지혜와 용기를 갖은 사람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항상 건강하시길...
  • 쪼녕 2009/07/11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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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좀 다른 얘긴데요..
    도배방지 수단이 필요하긴 한데요... 숫자를 보고 입력하는 방식은 시각장애인은 이용할 수 없다고 알고 있는데, 혹시 이것도 그런 거면... 도배방지 수단을 좀 고민해봤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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