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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이 2010/09/11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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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두순이 자기의 욕구를 채우고 아무 힘도 없는 순결한 아이에게 한것이나 낙태를 하는 대부분의 사람또한 자기의 성적인 욕구아래 생명이 생겼는데 의사에게 돈을 주고 그 증거를 없애려고 하는 것 무엇이 다릅니까? 당신의 인생만 중요하고 울음소리 조차 들리지 않는 아이들의 인생은 누가 책임져야 하나요?
  • 2010/09/11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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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음소리조차 들리지 않는 아이들의 인생은 그 아이의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그 아이가 태어나지 못하도록 분위기를 조성한 사회 모두가 져야 하죠. 그런데 대부분 그 책임은 어머니 혼자 지더군요. 낙태를 하고 맘 편한 사람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글 쓰신 분은 여성들이 원하면 언제든지 낙태를 할 수 있게 하자는 주장을 하는 것이 아니라, 여성들이 낙태를 택하든가 아니면 맘놓고 아이를 낳기를 택할 수 있게 사회적인 뒷받침이 되어 있어야 한다는 주장을 하는 것입니다. 여성의 자율성과 결정권이라고 해서 꼭 낙태를 할 권리만을 말하는 건 아니죠. 그리고, 낙태는 미혼여성만 하는 것도 아니고요. 기혼여성의 낙태도 꽤 많습니다.
    그나저나, 제목이 좀 오해의 소지가 있어보입니다. 레즈비언이라고 해서 낙태문제로부터 무조건 자유로운 것은 아니다라는 취지는 이해하겠는데, 제목만 언뜻 봐서는 마치 낙태가 레즈비언과 무슨 큰 상관이 있는 것처럼 보이네요. 여성에 대한 편견, 동성애자에 대한 편견이 많은 사회에서 살고 있어서 더 그렇게 보이나 봅니다. 편견으로 인한 오해의 소지가 많은 소재에 대해서는 좀 더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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