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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면부족 2014/03/24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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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감 많이 가네요.
    월세 부담만이라도 없다면 먹고 살 만 할텐데....
  • 츠네오 2014/03/24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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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아하는 것을 직업으로 삼을 수 있는건 행복한 일이죠. 하지만 모두가 그런 직업을 갖는 건 어렵다고 생각해요. 예를 들어 제가 학생일땐 스타크래프트를 좋아해서 친구들과 많은 시간을 게임방에서 스타를 하며 보냈습니다. 하지만 제 직업이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가 되는건 어려운 일이죠. 친구들과 즐길 순 있지만요. 당구도 마찬가지고. 어떤 이들은 음악을 직업으로 삼으며 수입이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어려운 일이죠. 물론 음악 생태계 문제도 있지만, 어느 분야이든 놀이?에 가까운 분야는 특히 직업으로 수입을 만들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 )
  • 이보세요 2014/03/25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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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놀이라니요.
    저 역시 다른 일로 생활비를 벌며 음악을 하는 인디뮤지션입니다. 물론 음악을 할 때 정말 즐겁기는 하지만 저에게 놀이는 독서, 영화 관람입니다. 독후감 하나 안 쓸 책을 몇 권 읽고 조조 할인을 받아 영화를 한 편 본다고 누가 돈을 주는 거 당연히 아니죠. 하지만 제가 한 공연에 대해 정당한 수익을 분배받는 것은 당연합니다. 수입을 떠나 순식간에 이 직종의 전문성을 싹 무시해버리셨네요.
  • ...... 2014/03/25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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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놀이란 말이 좀 기분이 상하네요.뭐 그렇게 보일 수도 있겠지만..집중할 수 있는 '일'과 놀이는 틀립니다..취미밴드같은 경우 놀이라면 놀이겠지만본문에선 음악을 직업으로 삼고싶어하는 경우인데대부분의 직업적 음악인들이 놀이하려고 악기사고 곡을 쓰고 씨디만들고 공연뛰고 하진 않을겁니다..프로게이머가 되고자 하는 사람은 그걸 진지하게 파서 어떻게든 팀에 들어갔으리라고 생각들구요.뭐 츠네오님이 악의로 쓰신 글도 아니고그냥 힘들겠다는 뉘앙스로 밀씀하신건 알겠지만글 내용보고 또 작업하려니 진짜 한숨이 턱 나와서 주절주절해봅니다..겜방에서 가볍게 스타하거나 노래방에서 노래부르는 정도의 열정으로 이렇게 어렵게 음악하진 않아요..
  • 미친개 2014/03/25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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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에 '츠네오' 님 글을 읽고
    지가 동네 피시방에서 겜하고 당구 치는걸 뮤지션의 평생 노고에 비유하는 동네 개털같은 소리를 보고, 저게 성인 대갈빡에서 나온다는것이 이 시대에 과연 가능한지 의심을 하게 되었다. 대체 얼마나 진지한 직업을 가진 새X인지 면상 함 보고싶다. ㅋㅋㅋ
  • 15년 2014/03/2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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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놀이에 가깝다... 한번 음악만해서 먹고 살려고 해보세요 그런 얘기가 나오나. 나중에가선 음악 만들기 위해 기타를 집어들며 한숨이 먼저 나오게 될겁니다. 해야할일과 필요한 재능이 다른 직종보다 몇배로 요구되는 일인데, 그리고 열심히하는것만으로도 부족하고 잘하는 사람들도 먹고 살기 힘든것이 음악입니다.
  • C 2014/03/25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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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가 된다는 것은
    자신이 즐기던 '놀이'를 포기하고 전문적으로 임하겠다는 자세일 것입니다.
  • VG 2014/03/26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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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종은 다르지만, 비슷한 직군에서 13년 정도 일하며 나름 이름이 알려진 사람입니다. 비슷한 처지였었는데 운이 좀 따랐습니다. 운이 터지기 전에는 알바를 세 개 쯤 했습니다. 더군다나 전 가정까지 가지고 있었습니다. 정말로 되려는 마음이 있으면 되실거예요. 저도 그랬습니다.
  • .. 2014/03/26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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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들 그렇게 살아요^^
    지금은 그게 고민이 될수도 있겠죠....하지만 좀더 나이를 먹으면 그 고민 진지함,열정이 생활로 바뀔거예요..^^
  • 20년 2014/03/26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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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 음악하는 사람이 더 많아 집니다.다른사람들도...아마 같은 고민을 하겠죠...경쟁은 피할수 없습니다.굳이 경쟁이라는 표현보다는 좀더 남다른 창작을 하면 분명히 기회는 옵니다.(장담은 못합니다.)지금은 유명한 뮤지션들도 어려운시절이 있었을겁니다.
  • 하택스 2014/03/2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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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드시면 관두시오 나약하시군요
  • 투투 2014/03/2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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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악도, 그림도, 소설도, 만화도, 예술가들이 예술에 집중할 수 없도록 만드는 현실이죠. 돈 되는 것에만 투자하고 예술에 투자하지 않는 정책적인 문제도 있다고 봅니다.
  • 물루 2014/03/27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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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위엣분. '운이 따랐다'고 하면서도 '나도 그랬다, 정말 마음먹으면 될거다'라니요. 고생하신 건 알겠습니다만 그렇게 무책임한 조언, 개인의 마음가짐이나 노력에 책임을 돌리는 발언은 이제 그만 보고 싶군요. 화가 나요.
  • 지나가는사람 2014/03/28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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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하는 선배님들의 조언은 '버티면 언젠가는 된다'라고 하싶니다.
  • 하다 2014/03/31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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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에 사는것도 스펙이란 말 와닿네요 지치지않으셨으면해요 음반나오면 꼭 살께요
  • shred 2014/04/10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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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Dog barks but caravan goes his way
  • 놀이방 2014/04/10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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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놀이라니.. 저렇게 생각하고 있으실 분들이 생각보다 많을 거란 생각에 한숨이 나오네요.
  • 여린두발 2014/04/18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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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지님 글.. 너무 마음에 와닿네요..
    저도 비슷한 고민을 길게 해온 30대 초반 청년입니다. 근래에는 농사를 지으면서 자급자족적으로 살 수는 없을까.. 이래저래 궁리를 하고 있어요. 혹시 인연이 된다면 언제 한번 밥상을 같이하고 싶네요 :-)
  • 서천 2014/05/16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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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철수는 백신을 개발하기 위해 평소에는 의사일을 하고 잠자는 시간 3시간을 쪼개서 백신 공부를 했다는군요. 그렇게 앞이 안 보이시다면 다른 사람들은 (비록 분야는 다르지만) 원하는 바를 달성하기 위해 어떻게 시간을 만들었는지 탐구해보고 필요한 습관과 사고방식을 체화시키는게 어떨까요? 음악성을 기르는 거나 상황을 나아지게 하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거나 어차피 걷는 길은 같지 않겠나요.
  • 찬찬히읽다 2015/12/01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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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약하시네요.
    단순히 놀이에서 벗어나 전문성을 키울생각안하고 환경을 탓하는, 아직 배부른 모습이 보입니다. 노오오오력이 필요하다는건 당연한것이고. 경쟁이 치열하면 그만큼 버티려고 준비하고 사는게 아니라 닥치는대로 돈이 필요하면 그때마다 일하고 음악하며 놀고, 그냥 배짱이네요. 그런데로 삶에 만족하시나봅니다.
  • 휴업 2017/05/16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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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잘 읽었습니다. 자신만의 세계에서 조금도 벗어나지 못해 다른 사람이 처한 입장을 이입해 볼 필요성도 느끼지 못하고, 그럴 능력도 없는 사람들의 글이 많네요. 누구나 저만의 싸움이 있는데 저런 비아냥으로 제 처지를 한탄하는 것 아닐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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