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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
2016/03/16 [13:03]
- 유기적이지 않은 시스템에서 더 나아가려고 하는 분들이 있어서 참 고맙습니다. 저는 농약 안치고 나온 유기농 음식을 살 수 있다는 것으로도 감사해하는 소비자입니다. 지역에서, 공동체에서 대안을 찾아야하겠지만 소수의 힘만으론 먹고살기 쉽지 않은 게 현실입니다. 소비자들의 연대와 결속도 더 단단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대안에 관심있는 정치인들이 늘어난다면 더욱 좋겠고, 정책적인 뒷받침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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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총각
2016/03/17 [21:03]
-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소농이 살아야 지속가능한 농업이 가능하다고 봅니다.하지만 먹고사니즘때문에 쉽지않은 일이죠.많이 고민하고 있는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