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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라 2017/09/13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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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존은 누구나 부담스럽죠. 언제까지인지 기한도 알 수 없고 경제적으로도 확실하지가 않고 내용도 구체적이지 않은 의존은 더더욱. 너무 힘들 것 같아요. 언제부턴가 부모님 노후에 대해서 친구들이랑 얘길 하게 되었습니다. 다들 마음이 무겁더라구요. 생각을 연기하고 싶어 하는 것 같은 느낌도 받았어요. 이런 기사 보게 되니까 참 좋네요. 가족들이랑도 조금씩 대화를 해봐야 겠습니다.
  • 먹먹 2017/09/14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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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생하고 절절하네요.
  • 익명 2017/09/14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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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니의 쾌유와 가정의 평화
  • 2017/09/15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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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새 저도 이런 생각을 많이 했었습니다. 아버지와 관계가 좋지 않았는데 연세가 드시면서 다른 자식들 눈치를 보다가 그애들에겐 기대할 게 없고 저에게 의존해야겠다고 느끼시는지 갑자기 태세전환 하셔서 저에게 "너 밖에 없다. 너가 효녀다. 너가 엄마역할을 해야한다." 이런 말씀을 하시는데 매우 씁쓸하고 우울합니다. 당신이 늙고 외롭고 아프시게 되니까 저에 대한 사랑을 고백하시는 그 모습이요.
  • join 2017/09/15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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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이 애쓰셨네요. 이미... 힘내시라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 환희 2017/09/17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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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모로 힘드시겠어요 저도 부모님이 계시지만돌본다는 깃은 하루이틀도 아니고 버거운 일이지요형제들이 잘 상의하셔서 좀 나누세요님 혼자서는 절대 안됩니다
  • 초비 2017/09/18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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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들이 부모를 간병한다는 것이라는 책에 간병을 둘러싼 형제들의 심리가 인터뷰형식으로 정리되어 있는데, 읽고나면 간병을 하지 않는 형제들에 대한 서운함이 조금은 풀어질지 모르겠네요.
  • 혜진 2017/10/07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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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중한 글, 잘 읽고 있습니다.
  • 나리 2017/11/02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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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문단즈음 내가 감수해야 할 몫이 라는 깨달음... 이란 구절이 와닿습니다. 저도 이제 겨우 서른 무렵인데도 글쓰신 분의 심경에 공감가는 부분이 많아요. 약해지신 부모님 앞에서 정신적, 정서적 독립이 어렵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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