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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7/10/2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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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리를 울리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요새 다양한 대상에 대한 혐오 표현에 관심이 많아 이것저것 생각해보고 있었는데 질병을 가진 사람에 대한 혐오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그러고보니 저도 3년전쯤 회사다니다가 종양때문에 수술을 하고 병실에 앉아있는데, 안그래도 칙칙한 4인 병실에서 우울해지기 싫어서 친구에게 병문안 선물로 받은 커다란 곰인형을 침대에 두마리 나란히 놓고 새빨간 풍선을 매달아둔적이 있어요. 커튼 걷고 아침에 의사샘들이 문진?다니는데 제 침대 커튼 여니까 다들 엄청 웃었던 기억이..ㅎㅎ 부끄러웠지만 좋은 기억이었어요.
  • 은비 2017/10/23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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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상의 전환이네요. 생각이 많아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