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 독자의견

기사본문으로 돌아가기

  • 오로라 2018/05/20 [11:05]

    수정 삭제

    학창시절 생각이 났어요. 응원합니다. 나의 그 시절도 함께요 ㅎㅎ
  • 독자 2018/05/20 [15:05]

    수정 삭제

    나는 같은 이유로 긴머리 잘라버렸는데~. 사람들이 여자여자하게 보는 거 너무 편견이구.. 남자들이 너무 긴머리 판타지가 많아서 짜증나서. 짧은 머리 고수힌다. 진짜 머리 길이가 뭐라고. 살기 피곤하게 만든다.
  • ㅇㅇ 2018/05/21 [15:05]

    수정 삭제

    사람은 하고 싶은대로 사는 게 제일이다. 사회도 그런 사람의 인생을 방해해서는 안된다. 다만 어떤 형태의 소수자건, 하고 싶은대로 살기 위해서는 능력이 필요하다. 젊었을 때 능력을 갈고 닦아 열심히 벌어야 나중에 비참한 일이 없다.
  • OOO 2018/05/23 [11:05]

    수정 삭제

    싹뚝 짤라삐믄 여름엔 션하고 좋지 않을까욤.
    한참 더울 때는 머리칼도 짐승들 털처럼 보온 역할을 해서 무지 더울 것만
    같은데...
  • 내일 2018/05/23 [16:05]

    수정 삭제

    힘든 경험일텐데도 경쾌하게 글을 쓰셔서 좋네요 ^^
  • ㅁㅁㅁ 2018/05/23 [20:05]

    수정 삭제

    기사 내용은 참 좋지만 FTM이 "사람들이 놀라는게 미안하면서도 좋다"라고 하는게 너무 화가 나네요. 요즘 같이 사건 많고 다들 화장실 하나 가는거에도 칸칸이 문 열어봐야 안심하는 시대에 남자같은 사람이 떡 들어오면 얼마나 놀랄까요. 그래놓고 남자로 인정 받은거 같아 기분이 좋다니요... 게다가 흔히 말해 "여성스럽지 못해서" 남자로 오해받는 사람도 아니고 자기가 자기를 남자로 정체화 하는 사람이 저런다니까 더 화나네;
  • ryu 2018/05/23 [21:05]

    수정 삭제

    이런 거 보면 한국은 참 다양성이 인정되기 힘든 사회인 거 같습니다.
  • 히비스커스 2018/05/24 [15:05]

    수정 삭제

    그놈의 여성스럽다는 게 뭔지…라고 얘기해주는 사람들이 하나 둘.... 늘어나서 상식적인 생각으로 자리잡았으면 좋겠다.
  • 파랑 2018/07/03 [20:07]

    수정 삭제

    너무 공감해요. 여성에게만 부여하는 억압이 너무 많잖아요. 머리카락의 길이에서부터 걸음걸이까지. 그야말로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기침과 사랑은 숨길 수 없다는데 숨기느라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미어캣이 커밍아웃하는 부분에서 흐뭇한 해방감을 함께 맛보았네요! 조금씩 껍질을 벗기며 자기자신으로 살아가는 물달님의 사랑을 응원합니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