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 독자의견

기사본문으로 돌아가기

  • ..... 2020/05/14 [09:05]

    수정 삭제

    현재의 상황을 가슴 아프게 지켜보는 일인입니다. 할머니들의 뜻대로 운동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할머니들이 존중받았으면 좋겠습니다. 김학순 할머니의 증언 영상을 보니까 눈물이 나네요. 증언을 함께 만들고 증언이 세상에 들리게 해준 분들의 노력을 기억하고 싶습니다. 역사를 뒤집으려는 우익들의 시도에 굴하지 않고 위안부 운동이 후대에도 이어지길 희망합니다.
  • ** 2020/05/14 [10:05]

    수정 삭제

    사람들이 얼마나 증언자를 평면적으로 생각해왔는지 돌아보게 하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이 상황을 악용하는 사람들에게 휩쓸리지 않고 운동 내부의 여러 문제들을 솔직하게 바라보고 계속해서 더 많은 사람들과 걸어갈 수 있길 바랍니다. 지금 너무 필요한 글 같아요. 감사합니다.
  • 베이 2020/05/14 [23:05]

    수정 삭제

    운동 전반을 다시 돌아보게 해준 기사 고마워요. 정말 잘 읽었습니다.
  • 힘내시기를! 2020/05/15 [10:05]

    수정 삭제

    한때 정대협 정기 후원자였던 사람입니다. 이메일 뉴스레터는 지금도 받고 있습니다. 1년은 커녕 단 몇 번의 자원봉사도 정말 힘든데 수년간-30여년간 일본군 성노예 문제를 밝히고 해결하려 한 정대협/정의연 선생님들에게는 무한한 존경의 마음이 있습니다.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지금 문제의 해결방법은 정말 간단합니다. 지적된 오류, 실수, 혼란에 대하여 하나씩 해명하고 내역을 밝히면 됩니다. 정의연 이사장께서 말씀하신 대로 외부 감사를 통해 의혹을 해결하면 정치적 목적으로 비난하는 사람들의 추진력도 사라질 것입니다. 복잡한 해결방법이나 전략은 필요 없습니다. 오류, 실수, 혼란에 대한 합리적 지적에 대해서는 윤미향 당선인과 정의연 측에서 당당히 받아들이고 수정하시면 됩니다. 오류와 실수가 단 하나도 없는 조직이 오히려 이상한 것입니다. TV와 뉴스에서 지적된 문제들은 사실 심각한 문제로 보이지도 않습니다. 잘못을 인정하고 밝힐 걸 밝히고, 현재의 투쟁을 이어가면 됩니다. 정치적 음모론에 너무 빠져들면 진짜 일본 우파들이 원하는 대로 진흙탕 말싸움의 loop에 빠지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현재 문제를 악용하려는 한국/일본의 극우파들을 이기기 위해 우리가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그들에 대한 정치적 음모론의 반격이 아니라, 정상적인 사회운동 지속입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큰 일이든, 작은 일이든 합리적 지적을 당당히 수용하는 것입니다. 감정적으로 폭발하고, 정상적 지적을 과잉대응하는 모습은 그들에게 성취감을 안겨줄 뿐입니다. 한국, 일본, 전 세계의 90% 이상의 정상인들의 시각도 고려해주십시오.
  • 문자 2020/05/18 [10:05]

    수정 삭제

    성착취를 끊어내는 것과 자신의 자녀들에게 장학금 명목으로 돈을 주는 것은 차이가 많이 납니다. 잘한 것은 잘한것이고, 불투명한 회계방식은 그 나름대로 밝혀져야 할 문제이죠. 이런식의 두루뭉술한 서술방식은 별 도움이 안되는 것 같네요.
  • 유지 2020/05/18 [11:05]

    수정 삭제

    이 상황에서 누굴 탓하겠습니까. 국회에 간 분을 탓하고 싶지만은... 남은 이들이 몫이겠죠. "우리는 그동안 정의연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었을까. 정의연 활동가들과 할머니의 관계에 대해선 함부로 판단할 수 없으나, 많은 사람들은 정의연이 할머니의 뜻을 ‘받들거나’ 혹은 ‘대변’하는 단체라 여기고, 그것이 ‘옳은’ 관계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것 같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활동가들이라면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실제로 현장은 당연하지 않게 굴러가고 있을 때 이를 논의하지 못하고 괴리가 일어난 채 묻지 않고 온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늦었다고 생각하는 때가 빠른 때라는 말이 맞구나 싶어요.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한국 사회에서 위안부 문제를 해결하고자 진정성 있는 관심을 가진 모두에게 달렸다고 생각합니다.
  • 정의연화이팅 2020/05/18 [14:05]

    수정 삭제

    국회에 간 분이 무슨 잘못이 있습니까? 배운 것 없는 일개 시민으로서 누가 뭐라건 정의연과 윤미향 의원님, 이나영 교수님을 지지합니다. 지금 과하게 이성적이고 중립적인 태도를 유지하려는 사람들이 결국 누구의 이익에 복무하게 되는지 돌이켜보았으면 좋겠군요.
  • 글쎄요 2020/05/19 [01:05]

    수정 삭제

    글쎄요, 이제는 불신과 부도덕, 운동 전반의 운영에 관한 문제가 되는 것 같군요. 피해자에게 돌아가야 할 부분도 충분히 안 간 것 같고, 단순히 시각의 불일치를 넘어서는 것 같네요.
  • 다람살라 2020/05/19 [12:05]

    수정 삭제

    이 운동이 어떻게 시작되었고 왜 현재에도 미래에도 의미가 있는 건지 되짚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과연 운동의 역사를 잘 모르는 지금 젊은 세대와 아직도 반일만 외치는 기성 세대가 이를 이해하고 있을지 궁금합니다. 몇번이고 다시 읽어보며 주위에도 일독을 권하고 있습니다.
  • 검언유착 2020/05/20 [13:05]

    수정 삭제

    전문 회계담당자가 없어 회계 상의 오류는 있을 수 있으나, 횡령이나 불법 비리사항이 발견된 건 아직 없다는데 보수 언론들이 승냥이 떼처럼 달려들어 물고 뜯기를 반복하고 있으니 과연 이 문제가 어찌 종결 될지를 눈여겨 보고 있습니다
  • 확실히정리해요 2020/05/25 [16:05]

    수정 삭제

    윤미향씨가 정치판에 들어간것이 잘못이라고 본다. 아니면 들어가기전에 할머니들과 오랜시간 이야기를 나누고 아직까지 해결되지 않은 많은 문제들때문에 정치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간다는 설득력 있는 이야기를 나눈후 했으면 어땠을까 싶은생각이 든다. 또한 정의연에서 말했듯 회계상, 운영상 문제가 없다는것을 보여줘라. 그러면 되는것이다. 헐뜯고 싶은 사람들은 모든것을 다 연관지어서 헐뜯기 마련이니
  • 정의연화이팅 2020/05/26 [12:05]

    수정 삭제

    이용수할머니의 정의연에 대한 증오와 불만이 큰 것 같군요.할머니의 증오가 다른 활동가 할머니도 동의하는지 할머니의 문제제기가 활동가할머니의 전체 의견인지도 확인해야할 문제 아닌가요? 이용수할머니가 일방적으로 정의연의 활동에 불만이 있다면 정의연과 협의해서 풀어내면 되는데,왜 기자회견으로 폭로하신건지?이건 30년간 동지로서 할머니의 기자회견은 이해할수없습니다.그리고 할머니의 주장도 사실과 다르고요.이건 윤미향이 국회의원이 되는것을 반대하는것이라고 생각되며,기자회견을 도와주는 자는 수요집회를 반대하며 민주당비례대표신청해서 떨어진 사람입니다.그리고 윤미향이 국회의원이 도는것을 싫어하는 이는 일본아베정부죠.지금은 정치적공방이 되고있는데 배후가 없다니요? 배후는 있다고봅니다.할머니의 주장이 거짓인데다 주의사람들이 칠일파세력이거든요. 정의연의활동은 지속되어야하고 윤미향도 국회의원이되어 일본군성노예피해자를 위한 국회활동을 해야합니다
  • carboni 2020/05/27 [05:05]

    수정 삭제

    이런 글을 한일합의 때 말하지 않고 지금 말하는 것도 이 글의 배후를 짐작케 한다. 사실 논조가 박유하 교수가 말하던 것과 거의 유사하지 않은가? 즉 할머니의 증언이 자신에게 불리할 때 취하는 연구자의 전형적인 태도가 중간에 해석의 자리를 마련해 필터링을 하려 한다는 것이다. 일단 할머니의 메시지와 문제제기는 매우 분명한데 왜 그걸 벌써부터 해석해서 들으려고 하는가? 윤미향이 돈을 어디에 썼는지 모르니까 조사해달라는 것이다. 조사해서 정말 결백하다면 정의연이 오히려 신뢰를 받을 계기가 되는 것 아닌가? 그런데 지금 왜 불과 며칠전에 발언한 할머니의 이야기를 추상적인 해석의 대상으로 만들려고 시도하는가?
  • 2020/05/27 [12:05]

    수정 삭제

    이용수 할머니의 기자회견을 생중계로 보니까 이해 못할 상황인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행간을 읽지 못하고 역사를 알지 못하고 정쟁으로 치닫는 우리 사회가 한심하게 느껴집니다 위안부 운동의 의미를 알려주시는 이 글이 이정표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처음 읽었을 때보다 지금 다시 찾아읽으며 용기와 진정성의 힘이 더 느껴지네요
요가툰
메인사진
내가 싫어하는 요가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