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 독자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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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 2020/05/19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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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멋진, 경험이 살아있는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가지튀김 2020/05/19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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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수현 배우님 멋져요ㅠㅠ 비건 이라는 말을 알고 비건 식단이 많아지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궁극적으로는 동물을 죽이고 학대하지않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 파랑 2020/05/19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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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님~ 당신은 러브,,
  • ㅁㅁ 2020/05/19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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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님 글 잘 읽었습니다. 요즘 코로나 바이러스를 계기로 환경과 동물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어요. 과도한 동물 착취와 환경 파괴가 결국 인간에게 돌아온 것이 아닌가 생각하다가 비거니즘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비거니즘을 지향하면서 불편함보다는 그동안 너무 편하게 살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도 비건 옵션이 많아지면 좋겠네요. :) 좋은 글 감사합니다!
  • walnut 2020/05/19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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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거니즘을 지향하면서 불편함보다는 그동안 너무 편하게 살았는 생각이 들었어요." ㅁㅁ님의 의견에 깊이 공감합니다. 저도 하나씩 실천해보려구요.
  • 채식인 2020/05/19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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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너무 좋아요 잘 읽었습니다
  • 쌤돌 2020/05/20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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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대 중반부터 비건지향생활을 하다가 회사생활을 하게되면서 지쳐 포기하기 됐어요. 비건지향자에게 너무나도 폭력적인 식문화가 비일비재하다고 느꼈고 그런 상황에 오래 노출되니 스스로 지쳤다고 해야할까요.. 지금도 육류를 찾아먹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대다수의 의견에 맞춰 가끔 먹고 마시고 합니다. 이런 삶을 지속하는 의지가 너무 멋지고 대단합니다. 응원합니다.
  • 로제 2020/05/20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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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건지향인데 매일 고기를 먹으라는 말에 지쳐요. 하지만 옳은 것이니까 밀고 나가고 싶습니다. 이렇게 좋은 글 감사해요.
  • 2020/05/20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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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공감가는 멋진 글 잘읽었습다. 평소에도 배우 손수현씨의 글, 삶의 방식을 보며 참 멋있다는 생각을 자주했었는데 이렇게 글로 찾아뵈니까 더 반갑네요!
  • 긴다빞 2020/05/2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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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미니즘과 비거니즘을 거의 비슷한 시기에 알게 되면서 '나는 너무 예민한 사람인가', '바뀐 나를 주변 사람들이 받아들일 수나 있을까' 심각하게 고민했던 시기가 있었는데 손수현배우님의 행보를 보며 힘을 얻었습니다! '용기'라는 키워드가 먼저 생각나는 당신. 참 멋진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당신을 보는 것만으로도 사회에 소수로 살아가는 저에게 큰 위로가 됩니다. 손수현 너무 좋아!!!!
  • sano 2020/05/21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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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유는 꼭 드시길바랍니다.
  • 비건 2020/05/21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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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가 아니라 작가라고 해도 믿겠어요 어쩜 이리 글도 잘 쓰시는지... 같은 비건으로서 정말 반갑습니다 동물은 먹는게 아니죠~^^
  • Judy5691 2020/05/22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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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글 감사해요~~^^ 아 ~~손수현님 사진의 안경 넘 예뻐요 어디서 구매가능한가요?
  • 꽃다지 2020/05/24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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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감 가는 글입니다. 비건은 못하고, 비육식주의자로 살고 있지만 남편이 너는 고기 안 먹으면서 냥이들 간식 준다고 뭐라 할 때는 여러 가지 생각이 듭니다.
  • 호래이 2020/05/24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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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글 감사드립니다 ^^ 비건채식한지 2년차 새내기랍니다. 동물의 생명도 존중받는 세상이 하루빨리 정착되기를 기원합니다. 다시한번 아름다운 그대를 응원합니다. Be Vegan. Make Peace!!!
  • 짱아 2020/05/26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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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에 어느 분이 우유는 꼭 드시라고 썼는데, 안먹는게 좋다는거 손수현 배우님이 잘 아실 겁니다. 우유는 송아지가 커다란 소로 쑥쑥 자라기위한 성분이라 소에게도 맞지않아요. 빨리 크게 자라게 하는 음식들은 비만과 질병의 원인이 됩니다.
  • 짱아 2020/05/26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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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공감 가는 이야기, 제 마음 속에 담겨있던 생각들을 이렇게 잘 추려내주시다니! 고맙고 존경합니다. 저도 더 깨어나 더 많이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 ㅇㅇㅇ 2020/06/10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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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장식 축산, 비윤리적인 동물 착취 과정이 문제이지 잡식성 동물인 사람이 다른 동물을 먹는 것 자체가 문제라고 보진 않습니다. 잡식성 동물이 채식동물로 단기간에 진화할 수도 없고요. 그래서 저는 착취하는 환경이 아닌 곳에서 나고 살았던 동물은 먹습니다. 비건 실천도 좋지만 육류생산시스템을 바꾸는 운동도 중요한데 이 부분에 대한 논의는 상대적으로 적어서 아쉬워요. 그리고 또 한가지, 비거니즘을 철저히 실천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각종 약도 함부로 소비할 수 없습니다. 진통제부터 연고, 항생제까지 모두 반복된 동물실험을 통해 인류가 축적한 직간접적인 의학지식의 산물입니다.
  • dd 2021/01/09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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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st omg. no more words. vegan feminist. typical typical typical
  • dd 2021/06/07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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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삼겹살 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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