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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미술계를 떠나버린 언니에게 보내는 편지
이 기사 독자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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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2020/06/02 [00:06]
편지가 정말 리얼하네요. 고구마 백개 먹고 사이다 못 마신 것 같았던 시간들이 떠올라 잠시 묵념(?)을 올렸습니다. 희망적인 얘기로 끝내주셔서 감사!!
우여
2020/06/03 [21:06]
마음이 쿡쿡 쑤시고 물렁하게 되는
단무지
2020/06/04 [18:06]
감동적인 글이네요~
ㅇㅇ
2020/06/10 [11:06]
되게 감동받게 되네요. 몇번을 더 읽게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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