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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리
2020/10/20 [10:10]
- 벌금 물고 한국여권을 발급받을 돈도 없었다니 너무 가슴아프네요. 보통은 이중국적이면 자녀가 엄마의 나라, 아빠의 나라 양쪽 다 자유롭게 다니면서 언어능력도 갖추고, 생활권도, 직업선택권도 더 넓힐 수 있어서 좋을 거라는 생각이 드는데 말이죠. 사각지대라는 말이 딱 맞는 것 같아요. 남의 일처럼 보지 않고 도움을 주신 분들의 마음이 참 따뜻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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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니
2020/10/20 [12:10]
- 조금만 생각해보면 당연히 발생할 수 있는 사안이고 지원이 필요한 사람이 생길텐데, 현 관계기관들의 업무가 보수적으로 정의되고 있는건 아닌가 궁금해지네요. 우선순위에서 밀릴 수 있는 대상이긴 하지만 기존 영역에서도 관계망을 통해 충분히 도울 수 있을 것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