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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
2020/11/18 [11:11]
- 신원보증인 제도가 국제결혼 커플 관계에서 쉽게 악용될 수 있겠네요. 안그래도 문화도 다르고 언어도 서투르고 나이차도 많이 나고 인간관계망도 없이 약자인데 거기에 남편에게 신원보증 취소할 권한까지 쥐어져있으면 결혼이주 여성들이 부부/가족관계에서 동등한 관계를 맺기는 거의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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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2020/11/18 [16:11]
- 한국 국적 쉽게 따려고 매매혼이라는 제도 이용해서 결혼한 다음 국적 취득 후 도망가거나, 이혼 유도하여 본국의 애인을 데려와 다시 재혼하거나, 남편 측 재산을 본인 나라로 몰래 빼돌리는 등 악용하는 사례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급증하는 사회문제이니 이 부분도 취재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문화, 결혼이주, 결혼이민 등 미명하에 여성의 몸을 사는 남자, 인신매매에 가담하는 여자 둘 다 한국의 사회 제도를 악용하는 사람들입니다. 저출산의 원인인 고용, 여성인권, 사회 문제 부터 해결하자는 내국인의 목소리는 무시한채 동남아에서 여자를 사오고, 동남아에서는 한국의 허술한 국적관리를 이용해 여성의 거래에 가담하고,, 언제까지 이를 묵인해야할까요? 다문화, 결혼이주 중에 떳떳한 진짜 '다문화' 가정이 얼마나 될까요? 다음 기사에서는 다문화 가정 출신인 웰컴투비디오 운영자를 비롯한 다문화 1세대, 2세대 후손들이 한국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다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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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써
2020/11/18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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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wen
2020/11/26 [15:11]
- 친부에 대한 양육비 지급 명령을 국외에 있는 자녀에게는 적용하지 않고 있다는 게 충격적이네요. 대한민국 너무 국가주의적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