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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2/2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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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발선이 다르니까요 그걸 지우고 능력을 이야기하니까 더욱 불공평해질 수밖에 없는 세상이 된 것 같아요 책의 표지가 딱 보여주는 것 같네요
  • 박하사탕 2021/01/06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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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능력주의가 갖는 한계도 분명하지만 능력주의가 가져오는 결과물이 과연 이 사회에 유효한가도 질문하고 싶어 지네요.
  • 지나가다 2021/01/08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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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능력주의의 근간에는 유전적 요인을 메리트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개념이 내포돼 있습니다. 신체/정신적 장애나 인종, 성별과 같이 유전적으로 타고나는 기질을 우리 사회에서 능력으로 인정할 경우 체계적 불평등을 초래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본문에 인용된 몇 가지 예시는 본디 능력주의의 폐해가 아닌 우리 사회 전반에 만연한 소외 계층 복지의 불균형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이처럼 사회진보주의와 능력주의를 혼용하는 지식인들이 현대에도 많은 것이 안타깝습니다. 또한, 본문에 인용된 '지적 인종주의'라는 개념이 부르디외의 어느 저서에서 인용된 것인지, 또 그 개념에 대한 불어 또는 영어 표기가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싶습니다. 한겨레 칼럼에 비슷한 맥락으로 인용된 것 외에는 레퍼런스를 찾을 수가 없네요. 답변 미리 감사합니다.
  • ㄱㅎ 2021/01/0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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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나가다 / "Racisme de l’intelligence"입니다. 출처 https://www.monde-diplomatique.fr/2004/04/BOURDIEU/1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