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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렌 2021/01/30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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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다시 그 책을 읽어보려고 해요. 소금꽃이라는 말의 의미가 너무 슬프게 와닿아서 잊혀지지 않는 책이죠. 지금도 여전한 현실이 가슴아프지만 김진숙 님은 멈추지 않고 포기하지 않고 새 길을 걷고 있다는 것이 놀라웠고 고마웠습니다.
  • 독자 2021/01/3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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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응원합니다. 이 시대의 해고자를 위한 행진인 것 같아서 뭉클했어요 어제 광화문에는 못 나갔지만 김진숙 님의 복직을 기도했습니다.
  • 꽃다지 2021/02/06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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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래 전 부산 한진으로 희망버스 갔다온 이후 오늘 인덕원역에서 흑석역까지 아들과 함께 희망뚜벅이 참가했습니다. 2만5천보, 14킬로쯤 걸었어요, 평소 숨쉬기운동밖에 안했는데, 함께 걸어서 힘들지 않았습니다. 중학생 때 희망버스 타고 부산과 밀양을 오가던 아들은 24살이 되었습니다. 자기가 본 사람들 중 김진숙 동지처럼 아지를 잘 하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고, 내일은 김진숙 동지의 연설을 꼭 들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는군요.
    내일은 흑석역 1번출구에서 11시 출발- 1시 남영역 한진본사-2시 30분 광화문- 3시 청와대 농성장 기자회견-4시 청운동 동사문소 청와대 집회 일정입니다.
  • 바다 2021/02/2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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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이 고귀한 존재라는 것을 잊지않는 사회가 되어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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