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 독자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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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보 2021/03/0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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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나리 오늘 보려고 하는데, 1세대 이민자로서 보는 새로운 시각이 흥미롭네요. 재밌게 읽었어요.
  • sperma 2021/03/09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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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에게는 외국어이고 아이에게는 모국어인 언어 격차로 언젠가는 아이와 소통이 단절될 수 있다는 두려움이 많은 경우 현실이기에 정말 공감이 갑니다. 저는 이 글을 읽으면서 한국에 있는 많은 국적이 다른 엄마들과 그 가족에 대한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미나리 열풍이긴 하지만 이렇게 풍성한 이야기가 나올 줄 몰랐는데, 경험을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킵해놓고 주위 사람들과도 얘기나눠보고 싶네요.
  • 독자 2021/03/09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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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 소개된 작품들 중에 두개는 봤는데 김씨네는 진짜 좀 기분이 이상해서 못보겠어서 중단. 다른 작품들도 다 보고싶네요. 글 재밌게 읽었어요.
  • 베리 2021/03/11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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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정말 좋네요. 이민자의 경험이 반영되어 있어서 새로운 시각을 접한 기분이에요
  • 1세대 이민자 2021/03/11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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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읽으면서 잠시 울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2021/03/12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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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읽을수록 귀한 기록인 거 같다.
  • 싸이렌 2021/03/15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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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읽은 중 제일 맘에 드는 <미나리> 평론입니다. 재미있게 읽었어요.
  • 코코넛 2021/03/21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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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도움이 많이 된 글이에요..
  • 사하라 2021/03/22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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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나리를 봤습니다. 몇 장면이 이해할 수 없는 감정을 남겼었는데, 덕분에 꽤 분명해졌습니다. 소크라테스의 '너 자신을 알라'는 말이 우스개소리로만 들리던 어린 시절이 있었는데, 사실 그 말은 온 인생을 관통하며 증명해야하는 매우 큰 에너지를 요하는 말이었지요. 이민자의 삶이란 정체성의 증명 보다 생활을 유지하는 것에 더 큰 에너지가 있음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증명해햐하는 삶의 에너지의 분산임을 알았습니다. 그 분산이 얼마나 힘이 드는 것인지 알게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ㅇㅇ 2021/05/06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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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 이 기사 몇번을 읽게 되네.. 두고두고 꺼내볼 거 가튼 예감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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