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 독자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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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자 2023/01/06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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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사짓지 말고 땅 내놓으라는 얘기에서 진짜... 쿵. 했습니다. 유기농 하시는 분들 특히 더 힘 빠지겠어요. 이제 땅심이라는 말도 옛말이 될까 무섭네요.
  • 2023/01/06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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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물공장 ㅠㅠ 기후위기 대안인 지속가능한 농업, 퍼머컬쳐와 요즘 많이 알려지고 있는 숲밭 운동과 정확하게 반대되는 방향이라 놀랐습니다. ㅠㅠ 뭐든 자본과 기술만 믿고 근시안적으로 정책을 펴는 게 안타깝습니다. 누구를 위한 스마트인지 묻게 되네요.
  • 항아리 2023/01/08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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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기업들이 농업까지 공장화하고 투자를 할 수 있다는 사실이 무섭네요. 자본이 움직이면 환경을 생각해 지금껏 일해온 농민들의 마음과는 다르게 농사판이 바뀌지 않을까 우려가 되네요. 평소 자주 사먹었던 서브웨이의 채소들도 스마트팜에서 공급받고 있다니 충격이네요. 농업의 변화에 대해 주시하고 도시에 사는 사람으로서 소비에 대해서도 경계해야할 필요를 느낍니다.
  • danchu 2023/01/09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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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기농 쌀과 유기농 채소, 콩, 기름 등을 사서 먹으면서 자연히 환경을 살리는 농업에 대해서 배우게 되더라고요. 전과는 다른 가치관을 가지게 되었고 그래서 이런 기사를 그냥 지나치지 않고 이렇게 몇번이나 읽고 문제의식을 갖고 공감을 하게 된 것 같아요. 생산자와 소비자가 서로를 인식하고 연결됨을 잃지 않아야 하는 구나 느꼈습니다.
  • inae 2023/01/19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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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땅에 뿌리도 내리지 못한 채 자란 작물을 먹고 사는 시대라니 참 암담합니다.
  • 1 2024/04/23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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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경재배가 무슨 환경파괴인지도 모르겠고, 기업농을 부정해버리면 농경지자체도 환경파괴인데 채집이 진짜 친환경인줄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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