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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뉴스는 어디로 갔나
“5월 7일에 진보신문사 직원이 자사 신문을 판매하다가 강남역 6번 출구에서 연행된 사건이 있었어요. 원래는 그동안의 작품들을 책처럼 묶어 전시할 ...
김지승
| 2010.06.03 14:23
‘배움’을 통해 나만의 삶을 만드는 기쁨
“세상에는 그대 이외에 아무도 걸을 수 없는 유일한 길이 있다. 이 길이 어디로 향하고 있지? 라고 묻지 말라. 그 길을 그냥 따라가라.” 도서관의 책을 ...
이경신
| 2010.06.01 02:16
세상의 마마를 꿈꾸다
써니가 쪼르르 달려와 프레자 오빠가 나시고랭 사줬다고 자랑이다. 나시고랭은 인도네시아 볶음밥이다. 우리네도 집집마다 김치 맛이 다르듯이 어딜 가 ...
진형민
| 2010.05.29 12:50
4대강의 아픔을 그저 바라보기만 할 수 없어
“강 강 강 강” 전시에서 사진은 이미지만이 아니라 그 이미지를 지지하고 있는 인화지와 함께 제시되고 있다. 인간도 자연의 일부임을, 삶이란 생태계 ...
이충열
| 2010.05.27 01:27
삼빠, 삼빠, 삼빠
끼니때마다 “마깐(Makan)~! 마깐~!” 외치며 집안 여기저기를 돌아다닌다. 밥 먹어, 밥 먹어, 하는 인도네시아 말이다. 사람들 밥을 챙기는 건 내가 좋아서 ...
진형민
| 2010.05.22 23:23
먼지와 더불어 사는 어려움
이와사카 야스노부는 말한다. 한국인은 황사를 건강에 위협적인 오염물질을 가진 ‘더러운 것’이라 여긴다고. 나 역시 다르지 않다. 황사가 알레르기 ...
이경신
| 2010.05.17 03:34
여성 연출가들의 연극을 만나는 기쁨
여성이 연출을 한다는 것은 녹녹한 일이 아니다. 예술 영역에서는 여전히 무대의 세트에 박을 못질을 잘하는 게 중요하고, 조명 장비를 들 수 있는 체력 ...
이미정
| 2010.05.17 00:30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열한 살 먹은 우리 반 하피자도, 나자리아도, 린다도 긴 팔 블라우스에 긴 치마를 입고 머리에는 하얀 히잡(hijab)을 쓰고 매일 학교에 왔다. 인도네시아는 ...
진형민
| 2010.05.17 00:08
독립적인 여성을 키우는 자연
어린 시절부터 자연 속에서 강하게 성장해온 소녀들이라면, 자연 속에서 스스로를 돌보고, 그 속에서 살아가는 방법을 터득해나감에 따라 충분히 독립 ...
이경신
| 2010.05.11 09:51
우리, 여유를 가지고 살아요
<하늘을 나는 교실>의 첫 칼럼으로 무엇을 할까, 참 많이 생각했다. 첫 칼럼이니만큼 내가 아이들에게 가르치고 있는 것이 전형적으로 드러나 있는 것을 ...
정인진
| 2010.05.10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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