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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7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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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정치
“원전에 위험이 없다고 말한다면 범죄다”
예술가로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담론을 만들거나 교훈을 주는 게 아니라 그것을 환기시키는 것이다. ‘진실이 이것이다’라고 말로써 이야기할 수는 ...
박희정
| 2014.08.17 23:29
“한전아, 너무너무 억울해” 삼평리의 호소
2년 전, 경찰은 용역깡패가 할머니들한테 자행한 폭력 상황을 지켜보기만 했었다. 기세가 등등해진 시공사 직원들은 더더욱 노골적으로 할머니들을 조 ...
성빛나
| 2014.08.05 22:41
‘소외받는 이가 없는 세상을 위해’
“사람들은 나를 농민여성운동가라고 부르더라고요. 하지만 그 표현은 내게 맞지 않다고 생각해요. 반짝 인 ...
박푸른들
| 2014.08.01 13:36
‘화장실 없는 아파트’ 원전, 핵쓰레기 남아
원전 부지 내에는 사용후 핵연료가 꽉 차 있는 실정인데, 고레벨 방사성 폐기물 처분장 후보지는 아직도 결정되지 않았다. 핵 폐기물 처분장이 정해지지 ...
구세 시게츠구
| 2014.07.25 17:17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
검은 밤하늘을 밀어내는 신촌의 알록달록한 빛과 소리, 그 안에서 열렸던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는 촛불문화제. 그때 그곳에서 만난 한 아 ...
박푸른들
| 2014.07.21 17:03
땅과 잘 어울리는 사람
어쩌다보니 농업고등학교에 들어간 나는 2학년이 되면서 2주간 농가 실습을 가게 되었다. 학교의 오랜 전통이었다. ‘때는 이 때다’ 하며 집과 가 ...
박푸른들
| 2014.07.03 14:40
농사체험이 범람하는 시대에…
산딸기, 오디, 앵두, 보리수가 탐스럽게 열리는 계절, 내가 일하는 곳은 신입 실무자 연수를 연다. 농민들과 직접 관계를 맺으며 일하는 농업단체이다 보 ...
박푸른들
| 2014.06.11 22:03
리듬
날이 갑자기 더워져 식물들의 생육이 빨라졌다. 농민들은 날씨의 변화를 빠르게 직감하고 일을 서두른다. 그렇다고 작년과 같은 수확량을 얻거나 수확 ...
박푸른들
| 2014.05.26 15:18
‘원전만 없었으면…’ 소송 잇따르는 일본
영유아와 어린이는 방사능 피해를 가장 쉽게, 많이 입는 집단이다. 2013년 12월, 후쿠시마 현민 건강진단에서 갑상선 2차 검사을 통해 악성 내지는 양성이 ...
페민
| 2014.05.19 17:57
‘농민 속도 모르고’
입하(立夏)가 지났으니 아직 밭에 남아있는, 농민 속도 모르는 대파도 꽃을 금세 터트릴 것이다. 따뜻했던 지난 겨울을 보낸 채소들은 대부분 풍 ...
박푸른들
| 2014.05.16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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