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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르타뉴의 전통 가옥, 무엇이 있을까
검은 돌판 지붕만큼 브르타뉴 지방을 잘 표현하는 것이 있을까? 빨간 벽돌집이 북부 프랑스를, 붉은 기와에 아이보리 색으로 벽을 칠한 집들이 남부 프 ...
정인진
| 2013.06.25 00:23
변화를 겪는 프랑스의 '시장' 이야기
10년 만에 프랑스에 다시 와서 가장 놀란 건 동네 골목 깊숙이까지 대형매장의 슈퍼마켓들이 자리를 차지한 모습이었다. 골목에는 더 이상 작은 상점이 ...
정인진
| 2013.06.17 10:04
브르타뉴와 프랑스의 접경지대를 가다
멜뤼신은 이 지역에 전하는 머리부터 가슴까지는 사람, 몸통은 뱀 모양을 한 전설의 여인이다.어떤 이야기에서는 멜뤼신이 태어날 때부터 이런 모습이 ...
정인진
| 2013.06.10 12:59
도시의 둘레길을 걸으며
렌의 도심은 교통량도 많은 편이 아니어서 걷기가 나쁘지 않다. 또 프랑스의 많은 도시들이 그렇듯, 도심은 개인승용차의 진입이 제한되어 있다. ...
정인진
| 2013.06.04 08:33
이주민의 땅, 브르타뉴
이곳 브르타뉴 사람들은 아주 오랜 옛날부터 바다를 건너 이주해온 여러 민족의 후손들이다. 먼저, BC 2세기에는 유럽 전역에 흩어져 있던 켈트족이 브르 ...
정인진
| 2013.05.27 16:43
아프리카 여행 100일, 그 마지막 이야기
어느 지역의 활동가는 흑인 학생들을 센터에 머물게 하곤, 후에 해당 단체에 추가 비용을 요구했다. 흑인이 쓴 이불은 세탁해도 냄새가 지워지지 않으니 ...
Abby
| 2013.05.17 12:17
남아공 빈민촌에 싹튼 ‘인간에 대한 신뢰’
프레토리아 활동가들의 주중 일과 중 하나는 방과후학교 아이들의 먹거리를 마련하는 장보기였다. 일주일에 네 번, 백 명이 훌쩍 넘는 아이들을 먹이는 ...
Abby
| 2013.04.29 18:53
‘타인을 보는 눈’을 묻다
관광객은 부족들이 어떤 표정과 눈빛으로 자신들을 대하는지에 대해, 관객이 민망할 정도로 무디고 무관심하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 서로에 대한 최소 ...
Abby
| 2013.04.18 17:39
아프리카 사파리 여행의 진수
나미비아의 에토샤는 탄자니아와 케냐 일부에 걸쳐 있는 세렝게티, 보츠와나의 초베와 더불어 사파리를 위한 아프리카 3대 국립 공원으로 불린다. ...
Abby
| 2013.04.05 14:44
별무리 아래 야생의 캠프파이어
수풀(Bush)에 사는 사람들이라 하여 부시맨이라는 별칭으로 불렸던 ‘산(San)족’. 하늘에서 떨어진 콜라병에 기겁하는 인류 최후의 원시인 정도로 폄하되 ...
Abby
| 2013.03.22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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