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원하는 건 뭐든지

하루의 시작을 알리는 광고전단

박김수진 | 기사입력 2003/06/30 [04:28]

[사진] 원하는 건 뭐든지

하루의 시작을 알리는 광고전단

박김수진 | 입력 : 2003/06/30 [04:28]

완전성인 VCD/DVD
“엽기?특수?원하는 건 뭐든지”
직접 1:1 폰팅
외로운 성인 남녀들만의 공간!
"불러만 주세요."

주택가가 몰려있는 골목에 세워둔 자동차들 위에
수십장의 성인광고 전단지들이 얹혀진다.
하루도 거르지 않고.

그 중엔 성매매 제안도 끼어 있다.

벌거벗은 여성들의 몸을 배경으로
“원하는 건 뭐든지 준다”는 성인 광고들.

내 하루는 ‘옷이 벗겨진채 누워있는’ 여성들과 함께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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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나다가 2003/07/01 [13:52] 수정 | 삭제
  • 집에 오는 길엔 메모지만한 전단이 길 가득 뿌려져있습니다.
    나이트클럽 2차 광고같은데 볼 때마다 짜증납니다.

    그런 전단은 빨간색이고 일본모델로 보이는 여자사진이 있습니다.
    저 모델은 자기 사진이 이렇게 이용되고 있다는 걸 알까하는 생각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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