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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이랑 다로랑
[Pause. (or 변명)]
사는 게 퍽퍽할 때
당근
|
기사입력 2003/08/23 [10:33]
당근이랑 다로랑
[Pause. (or 변명)]
사는 게 퍽퍽할 때
당근
|
입력 : 2003/08/2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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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일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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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
2003/08/31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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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님 이거 받고 힘내셔야 돼요 ^^*
더불어 당근송 한자락도...
"날 사랑하니 당근! 알러뷰~ 율럽미~ 당근당근당근!!!"
아싸~ 신난다~
당근님, 말난 김에 우리 노래방이나 갈까염? ㅋㅋㅋ
초록풀!
2003/08/2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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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당근님 만화 얼마나 잘 보고 있는지 몰라요.
정말로. 너만 힘든 거 아냐 라는 말을 들으면, 힘이 더 빠져버리죠.
그 힘든 짐을 누구도 대신해서 들어줄 수는 없겠지만
그저 조용히 힘내라고 말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어요.
산들강
2003/08/25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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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다고 굿은 하지마시구요. (사실 굿도 일종의 사기거든요^^)
변명이라고 그린 그림이지만
그림보고 힘얻는 저같은 사람도 있어요.
웃음이 삐죽삐죽 새어나와서
나도 모르게 힘이 솟는다니까요.
당근님~ 어서어서 밥 많이 묵고 힘내시길 바래요.
음식이 보약이라니까요.
달
2003/08/23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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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힘들고 축 쳐지고 일에도 집중을 못하고 게다가
우울해질 때가 있어요.
그럴 때면 저는 친한 이들에게 '야. 나 죽겠다'라고 얘기하거나,
아니면 힘들다고 약간 응석부리고 싶은데 그러기 쉽지 않아요.^^
당근님 제가 기를 보내드릴께요. 얍!!!!!
화이팅!입니다.
뚜덩
2003/08/23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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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인터넷 고민 상담소에서 본 것인데요.
어떤 분이 가족과의 사이가 너무 안좋아서 힘들다고 말하니까
다른 분이 답변이라고 해주길 '여기 가정이 풍지박산 난 사람도 있는데 겨우 그런거 가지고 그러냐'고 아주 쌀쌀맞게 대답하는 것을 봤어요. 솔직히 제삼자의 입장에서도 진짜 어이가 없더군요.
(쓰다보니 왠지 '매맞는 아내 문제점'을 지적하니까 '매맞는 남편도 있다'고 대꾸하는 것 같은 느낌이네요 ^.^::)
간만에 당근님 볼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힘내세요~~
고래심줄
2003/08/2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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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릴 말씀이 그것 밖에 없네요.
만화, 감동적이었어요.ㅠㅠ
당근이랑 다로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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