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더 힘내기]

사실 아직도 우울해요

당근 | 기사입력 2003/09/04 [16:05]

[조금 더 힘내기]

사실 아직도 우울해요

당근 | 입력 : 2003/09/04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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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은 2003/09/16 [01:37] 수정 | 삭제
  • 옆방에서 놀러왔어요.

    '오랫동안 아파왔고 여전히 나약하고
    이젠 벗어났다고 말하지 못하니까'
    (정확히 옮겼나요? )

    그냥.. 이 말이 가슴을 치네요.
    이상하게 가슴이 곪아들어가는데
    아무에게도 그걸 이해시키지 못했던
    그런 기억이 나서요.


    따뜻한 당근님의 시선이 담긴 작업
    천천히^_^ 기대할게요.
    기운내세요. 홧팅.
  • 당근 2003/09/13 [13:27] 수정 | 삭제
  • 그림을 그려놓고 내려가야지 했으나 결국...못 한..ㅠ.ㅠ ..저는 5일째 고향집에 있습니다.

    친척들이 집에 안 오는 관계로(딴나라에서 살아서) 차례 같은 거에 치일 일은 없어서 우선 다행인 우리 집이지만, 역시 추석에 가족끼리 있는 건 음..=_=...하네요.

    다들 무사히 추석 잘 지내고 돌아오세요 ㅠ.ㅠ
  • 이채 2003/09/05 [19:48] 수정 | 삭제
  • 이 한마디 ^^
  • 나무사이로 2003/09/05 [14:41] 수정 | 삭제
  • 정말, 아무렴 어때요.
    그래도 오랜만에 그림이랑 글 보니까
    기분 좋은데요. ^^
    시간이 지나면
    무슨 일 있었냐는 듯
    다시 그리실 꺼라는 것
    믿고 있어요.
    힘내세요.
    화이팅~~!! ^0^
  • 고래심줄 2003/09/05 [11:38] 수정 | 삭제
  • 아무렴 어때요.
    당근님 만화를 보니,
    그냥 기쁘기만 하네요.^^
  • 초롱이 2003/09/05 [03:23] 수정 | 삭제
  • 당근님,, 저처럼 많이 힘드신가봐요,,
    전철에 앉아 축 늘어진 모습 꼭 요즘 제 모습 같아요

    얼른 원기회복(^^) 하시구요,, 다로이야기 아닌, 당근님 이야기도 너무 좋아요~~
    언제나 당근님을 기다리는 저희 팬들을 잊지 마세요^^
  • 안헤도니아 2003/09/04 [22:08] 수정 | 삭제
  • 당근님~ 반가워요
    계속계속 우울하다가도 어쩔 수 없이 억지로 뭔가에 끌려나오면
    그게 어떨 땐, 한편으로 다행인 적도 있더라구요


    그냥 날 내버려둬, 아무것도 안할거야, 하다가도
    막상 그림을 그리실 때는 그렇게까지 많이 안우울하지않을까, 조심스럽게 추측해보아요


    힘내시길 바래요 당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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