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크 이야기 V]

한밤중의 미스테리

당근 | 기사입력 2003/11/20 [02:10]

[밀크 이야기 V]

한밤중의 미스테리

당근 | 입력 : 2003/11/20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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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근 2003/11/24 [04:57] 수정 | 삭제
  • 더이상 그림을 그리기엔 기억도 가물가물하고,
    더 회상하기도 감정을 담기도 지치고,
    이젠 밀크라는 이름으로는 그만 떠올리는 게 좋을 것 같아서요.

    이제는 다른 곳에서 다른 이름으로 잘 살고 있으니까, 그것으로 인연은 다 했어요.
    내 자신에게만 매몰되지 않는 그림을 그려야할텐데, 자꾸 한 곳에 고여 상해가기만 하네요. 다음 그림에선 빠져나갈 수 있도록, 열심히 생각하고 노력하겠습니다.
  • 민성 2003/11/22 [18:32] 수정 | 삭제
  • 항상 밝은 색들의 그림이 참 예뻐요. 저도 강아지를 기르는데, 처음 대소변을 못가릴때는 정말 힘들었죠. 지금은 절대 그런 일은 없지만. 밀크는 그런 정도는 아닌가봐요.

    예쁘고 즐거운 그림 계속 부탁할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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