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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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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이야기
신지영
(
7
건)
박스형
요약형
어느 홈리스 여성이 남긴 기록, ‘쓸모 없어 빛나는’ 세계
고야마씨가 소중하게 지켜온 수십 권의 작은 노트는 비나 공원 습기에 손상되지 않도록 비닐로 겹겹이 싸여 있어서, 마치 누군가에게 언젠가 읽히기를 기다리고 있었...
2023.11.16 11:20
신지영
위안부와 현재 젠더기반 폭력 피해자의 교차적 ‘증언’
특히 이러한 차별과 폭력은 “여성이라는 사실이 종족, 인종 또는 종교적 소수민의 지위와 결부될 경우”에 일어나기 쉽다....
2021.09.22 11:47
신지영
위안부 증언이 국제법을 바꿀 수 있기를
피해자의 마음을 만족시킨다는 것은 뭘까? 금전적 배상으로는 결코 채울 수 없는 부분, 사회적·도덕적 정의를 판결하고 평화를 향한 대의를 공표하는 과정일 것이다...
2021.09.14 18:09
신지영
국제법에 ‘식민지 여성’의 자리가 있을까?
인권, 인도, 평화를 말할 때조차 국제법은, 마치 달의 밝은 면만 보여주는 밤 같다. 달의 이면에서는 법은커녕 이름도 없는 그/녀/들이 차갑게 식어갔던 게 아닐까?...
2021.09.07 13:31
신지영
해방 후, 공백으로 남은 재일(在日)여성 서사를 찾아서
극히 낮은 임금 조건에서 어린 나이부터 노동을 시작했기에, 재일 할머니들은 전쟁 전부터 여성 노동자의 선구자였다. 할머니들은 언제나 일을 하고 있었다....
2020.11.22 20:28
신지영
‘공통장’을 요청하는 재일조선인 여성의 ‘자기서사’
만약 ‘우리’에게 ‘어떤 새로움’을 듣고 표현할 도구가 없다면, 그 공백을 그저 드러내는 것도 하나의 표현이 될 수 있을까?...
2020.11.21 17:56
신지영
강제동원 역사에서 ‘보이지 않았던 여성’들을 찾아서
....
2019.09.04 09:59
신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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