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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9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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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박스형
요약형
살아 숨쉬는 우리말 가르치고 배우기
초등학교 4학년 읽기 책에 나온 손연자님의 <꽃잎으로 쓴 글자>를 읽고 주인공이 되어 말하기를 하며 주제를 찾아보았다. 등장 인물은 승우, 다나카 선생, 승우 아버지...
2005.11.15 00:29
최은경
“2차 접대비는 왜 안 줘?”
“안 걸리면 되지요. 그리고 단속 나오면 우리가 미리 알아요. 걱정하지 마세요.” 대부분 유흥업소 측 영업담당들이 이처럼 자신 있게 말한다. 그리고 회식비용 “50만...
2005.11.14 21:58
박상진
미술을 우리 가까이에
“제가 이렇게 항상 미술관 데스크에 앉아 있으니까 별로 하는 일이 없을 거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아무래도 유명한 미술가들을 많이 만날 수 있으니까 좋...
2005.11.14 19:26
루미
베트남 새엄마를 둔 아이의 ‘성장’
의식 있는 교사, 학부모들의 잔잔하고도 지속적인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는 이 책은 초등 2학년 소녀 캐릭터 ‘하나’의 시점과 목소리로 교실과 가정, 지역사회, 국경...
2005.11.14 19:14
정희원
여성운동과 노동운동에서 소외된 ‘여성노동’
신경아 상지대 민주사회정책연구원 연구교수는 “여성의 취업이 선택이 아닌 필수이자 의무인 시대에, 다른 한 편에서는 가족들에게 안전한 김치를 먹이기 위한 김치...
2005.11.14 19:09
정이은
[기고] “엄마처럼 내 사랑을 지키고 싶어”
나와 엄마는 십삼 년여를 단둘이 살아왔다. 열두 살의 봄, 벚꽃 흰 잎이 바람에 눈처럼 쏟아지던 날 아빠가 지병으로 돌아가신 이후로 쭉. 아빠는 당신의 병이 깊어졌을...
2005.11.14 19:07
케이
[행사단신] 국내 최초 성소수자 관련 국제회의 열린다
2005 인권활동가 국제회의는 2003년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 2004년 스위스 제네바에 이은 세 번째 회의로서, 성적소수자와 HIV/AIDS 감염인의 인권 증진을 위해 국제적/지...
2005.11.14 18:56
[공개수배] 남자다운 남자?
...
2005.11.14 18:55
독자
[단신] “간통죄 여성보호법익 아니다”
올 정기국회에 간통죄 조항을 삭제한 형법개정안이 발의된 것에 대해 한국여성민우회(이하 민우회)가 여성단체로는 최초로 지지 입장을 밝혔다...
2005.11.10 18:34
[무엇을 위해 필요한 것?]
인구주택총조사 사생활침해 논란...
2005.11.08 05:01
박희정
난자매매보다 더 위험한 것은
인터넷 상에서 난자 매매를 알선하던 전문 브로커들이 경찰에 의해 적발되면서 “세계에서 난자를 구하기 가장 쉬운 나라가 한국이다”라는 소문이 사실이었음이 드...
2005.11.08 04:50
윤정은
북에 ‘핵’대신 재생가능에너지 지원해야
겨우 북의 핵 시설을 에너지 고갈을 해소하는 쪽으로 사용하기로 가닥을 잡긴 했지만, 북한의 에너지 문제는 실로 심각하다. 구 소련과 중국으로부터 들여오던 석유지...
2005.11.08 03:06
김연지
[기고] 왜 여성만화가의 고료는 더 적을까?
만화를 하겠다고 마음 먹었을 때, 만화는 여러 가지 의미에서 나에게 ‘평등한’ 장르처럼 보였다. 일단 시작할 때 큰 돈이 필요하지 않다. 종이와 펜과 연필과 지우개...
2005.11.08 02:33
선경
열정으로 만든 레즈비언 영화제
지난 6일, 부산 경성대학교 소강당에서는 제3회 부산무지개영화제 ‘여성+이반’이 막을 내렸다. 1회와 2회에서 레즈비언ㆍ게이 영화제로 자리 잡은 부산무지개영화제...
2005.11.07 23:29
김혜정
티켓추행 키스알바도 청소년 성범죄
“밤에 ○○역 앞에 가면 아저씨들이 있어요. 가슴 한 번 만지게 해주면 얼마씩 준다고 하거든요. 배가 고프거나 찜질방에 가고 싶으면 차라리 거기에 가요. 그런데 좀...
2005.11.07 23:07
김주영
“나나, 언제까지나 함께 살자”
<나나>는 발행 당시 여성독자들에게 엄청난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일약 화제가 됐다. 일본에서는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과 트리뷰트 앨범이 나오고, 영화로 만들어지기...
2005.11.07 20:39
정이은
행복의 조건
호기심도 많고 부지런한 해미씨. 그는 아직 학생이지만 가족에게서 독립해 혼자 살고 있다. 낮에는 학교수업에 참석하고, 밤에는 신사동에 위치한 극장에서 무려 10시...
2005.11.07 19:58
정이은
[기고] 성장하는 레즈비언으로서의 삶
3년 전 겨울, 좋아하는 친구 때문에 방에서 음악을 틀어놓고 울면서 ‘나는 레즈비언이구나’ 했다. 그렇게 정체화하면서, 줄곧 건드리지 않았었던 지난 경험들을 정성...
2005.11.07 16:11
지훤
[사진] 그녀들의 소란, 시민과 만나다
11월 5일 토요일 오전, 광화문에서 성폭력 문제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행사가 시민들의 발길을 늦췄다....
2005.11.07 16:00
정안나
[공개수배] 버스 안 설교
...
2005.11.07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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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피해’, 성폭력만큼이나 큰 고통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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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직 투쟁으로 “사랑을 잃어버린 한국 교회에 전하는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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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농담이 아닌 우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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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International Women’s Day, Women Want a Strike, Not Flow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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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없을 거”라던 아리타에 있는 네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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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전쟁터가 아닌 “놀이터”로 만드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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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고치고 수선하며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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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력, 빵 끈, 채소 묶은 ‘폐철사’로 작업합니다
여전히 농담이 아닌 우리들
변희수 하사를 보내고 남겨진 숙제, 이제 해야죠?
This International Women’s Day, Women Want a Strike, Not Flowers
‘2차 피해’, 성폭력만큼이나 큰 고통 겪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