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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9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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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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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박스형
요약형
치정 사건이 아닌, ‘데이트 폭력’입니다
“20대가 겪으면 데이트 폭력인데 40대나 50대가 겪으면 내연, 치정 이렇게만 얘기가 돼요. 우리 사회는 중년의 데이트 폭력 피해자가 폭력의 피해자라는 사실은 보지 않...
2015.08.12 15:31
나랑
10대라서 더욱 은폐되는 ‘데이트 강간’
저한테 친절하게 해준 게 스킨십하려고 밑밥 깐 거였나 봐요, 어이가 없죠. 키스까지는 괜찮았는데 갑자기 손이 가슴으로 오는 거예요. 하지 말라고 했는데 계속하는 ...
2015.08.05 14:55
나랑
스토킹의 공포, 속수무책 당하는 피해자
‘상대의 폭력 없이 깔끔하게 헤어짐’을 뜻하는 ‘안전이별’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나기에 이르렀다. 아주대학교 성평등상담센터 허은영 연구원은 “센터에 접수되...
2015.07.29 12:50
나랑
당신의 연애는 평등한가요?
“오빤 내가 왜 화내는지 몰라?” 이 말이 희화화되는 것 같아요. 연애 관계에서 문제가 생겼을 때 ‘여자는 이해할 수 없는 존재니까 나는 잘못없어’ 그런 메시지를...
2015.07.22 18:46
나랑
맞으면서도, 애인과 헤어지지 못한 이유
“애착이 형성돼 있는 상태에서는 폭력이 일어나도 그 관계를 쉽게 포기하지 않고 위험을 무릅쓰고 지키려는 것이 자연스러운 반응”이다. 특히나 정서적으로나 성적...
2015.07.15 16:54
나랑
‘넌 내꺼!’에서 시작되는 데이트 폭력
한 친구가 자기 남자친구가 귀가 단속하고 옷차림 단속하는 거 불편하다고 말한 적이 있어요. ‘내 남자친구는 나 짧은 치마 못 입게 해. 자기만 봐야 된다면서’라고...
2015.07.08 14:15
나랑
“침묵도 공범” 기지촌의 진실 밝혀야
개인의 안전 없이 어떻게 국가의 안보가 가능할 수 있나. 이 나라의 안보가 가장 취약한 여성들의 희생을 바탕으로 이루어졌다는 건, 굉장히 비도덕적인 역사이다. 이...
2015.07.06 12:46
나랑
데이트 성폭력, 좋아하니까 이 정도는?
상담선생님은 지혜씨가 겪은 일이 ‘데이트 성폭력’이라고 말했다. “저도 선배를 좋아했는데요? 선배가 절 때리거나 흉기로 위협한 게 아닌데요?” 상담 선생님은 ...
2015.07.01 13:32
나랑
아시아의 동성결혼, 어디까지 와 있나
대만에는 동성커플의 권리뿐 아니라 다양한 가족구성권을 보장받기 위한 활동을 벌이는 반려연맹이 있다. 반려연맹은 2012년 ‘다양한 가족구성 3법’ 초안을 동시에 ...
2015.06.28 22:41
나랑
“국가가 미군 상대 성매매 조장했다”
미군과 한국경찰, 보건소 등이 합동단속을 통해 성병 검진을 받지 않은 여성을 찾아내 강제로 연행하여 검진을 받게 하고, 성병에 걸린 여성들은 동의 없이 치료했다....
2015.06.24 12:29
나랑
가시화되는 아시아의 LGBT운동
싱가포르에서 정치 집회의 장소로 이용되었던 홍림공원 ‘Speaker’s Corner’(자유발언대)가 허가제에서 등록제로 바뀌면서, 누구나 등록만 하면 행사를 치를 수 있게 되...
2015.06.01 21:33
나랑
필리핀 농촌소녀들은 어디로 갔을까
“한국남성들은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에서 아동성매매 관광을 즐긴다.” 2007년 ‘청소년을 위한 내일여성센터’가 필리핀과 태국에서 성매매 여성들을 만나 실시...
2015.05.20 23:57
나랑
성폭력 행위보다 ‘통념’이 더 큰 피해 남겨
235명의 성폭력 피해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피해자들이 경험한 성폭력 피해에 관한 ‘통념’ 중 가장 흔한 것은 “네가 피해 사실을 주변 사람에게 알려봐야...
2015.05.01 18:45
나랑
일본 청년층이 ‘달관세대’라고?
“3.11 이전의 일본 사회에서 청년 세대는 사회적으로 그다지 쓸모 없는 존재로, 심지어 민폐를 끼치는 존재로 여겨져 왔다. 기성 세대들은 청년들에게 프리타(freeter), ...
2015.04.16 09:32
나랑
성매매는 개인의 선택? 사회적 책임 외면 말라
“성매매를 개인의 선택으로 보고 우리 사회가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면, ‘성매매 경험 당사자 네트워크’ 뭉치의 회원 중 많은 이들이 여전히 자신의 선택이라 여기...
2015.04.07 15:36
나랑
탈가정 후, 자립을 위해 도전하는 앨리스들
“처음 한 달 정도는 편하게 쉬고 자유롭게 지내요. 그러다 혼자 집에 있는 게 심심해지고 다른 앨리스들이 일하는 걸 보면서 자극을 받고 뭔가 해보고 싶어하죠. 3개월...
2015.03.31 20:06
나랑
자살충동 겪는 성소수자, 더 방치할 순 없어
소수자 스트레스(minority stress)란 ‘낙인을 받는 소수자 집단의 구성원이 자신의 사회적 지위로 인해 직면하게 되는 높은 수준의 만성 스트레스’를 뜻한다. 인종차별이...
2015.03.24 21:47
나랑
“밥그릇 싸움 아닌 안전의 문제이기 때문에”
코레일에 ‘직접 고용’을 요구한 KTX 여승무원들의 싸움은 당시 정부가 공공부문에서 일하고 있는 여성들의 업무를 ‘주변적인 업무’로 치부하고 외주화 등 간접고...
2015.03.17 00:09
나랑
“정성스럽게 놓고” 바라본 여자사람, 엄마
엄마 재옥씨가 방문 요양보호사 일을 시작한 후, 치매 걸린 할아버지 얘기, 까탈스러운 할머니 얘기를 재미있게 쏟아내는 걸 보고, 작가는 노트를 한 권 건넸다. “요양...
2015.03.12 13:47
나랑
#나는페미니스트입니다, 그 이후
여성들이 겪는 불평등한 현실을 알리고 바꿔나가는데 함께할 수 있다면 자신도 페미니스트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무뇌아 페미니즘, 사이비 페미니스트, 꼴페미...
2015.03.09 01:31
나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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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피해’, 성폭력만큼이나 큰 고통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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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International Women’s Day, Women Want a Strike, Not Flow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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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전쟁터가 아닌 “놀이터”로 만드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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