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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모 2025/09/27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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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엄마와의 경험이 떠올랐습니다. 엄마한테 성폭력에 대응한 얘기를 하면서 누구보다 응원을 바랬는데, 오히려 그러지 말라고 하면서 겁을 주더라고요. 평소 엄마가 당당한 여성이라고 생각해왔었기 때문에 충격이었죠. 하지만 저도 시간을 두고 생각을 좀 곱씹으면서 변화했습니다. 당시에 엄마가 너무 걱정하시는 걸 보고서, 엄마도 많은 성폭력-내가 겪은 것보다 훨씬 더 심각한 범죄를 겪어왔구나를 알 수 있었고 그래서 슬펐거든요. 이렇게 여성들을 위축시키는 세상에 분노했구요. 가만히 있지 않기로 한 모든 딸들을 응원하고 싶습니다.
  • ㅇㅇㅇ 2025/09/28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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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인용문 보면서 가슴이 터질 것 같다.
  • 2025/10/04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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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투 이후 엄마가 된 사람들은, 아빠도 포함. 딸들에게 다른 말을 해줄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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