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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소~ 2010/09/1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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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들은 처음부터 장애을 인정하고 가족으로 받아졌지만 말로 표현하지 않았는 것 아닌가싶다.말로 표현하면 더 약해지고 움추려들까봐 .....
    장애본인이 때로는 자신이 장애인임을 인정하고싶지 않을 때도있다.
    상대는 나를 완전히 알수없으니 내가 어떤일에 가능한부분과 불가능한 부분을 알려주는 것이 좋을 것같아요.
    변화된 몸에대해 본인도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걸리는데 상대방이야....
    장애인이기에 "못한다"하는 소리 듣지않을려고 넘 자신을 혹사시키지 않았으면해요.
  • 이쁜마누라 2010/09/1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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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이 장애를 인정할 때야말로 진정으로 장애를 극복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간혹 장애를 갖고 있으면서도 한편으론 받아들이지만 다른 한쪽으론 부정하고 싶은 마음
    그것으로 말미암아 여러가지 혼란을 겪으며 그 가족들도 힘들어 하는 경우가 있다
    나 스스로 장애를 인정하고 그것을 가족들도 인정한다면 누구를 위해 희생했다는 생각보다는
    가족들이 함께 나누었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까 한다.
  • grace 2010/09/19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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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에도 시댁 식구들이란?
    장애여성을 절대 장애인 취급?을 안합니다.
    추석이나 명절이 돌아오면 맡이가
    명절을 준비하고 치뤄야 사람이라고 합니다.
    추도식도 있고.. 동서들이 있지만 직장이다 여행이다
    별별핑계 다 대고 음식도 안하고
    심지어는 명절이 가까워지면 신랑하고 싸웠다고 오지도 가지도 않고
    시어머니하고 신랑 애들만 보내니 혼자 일 다 해야...
    이런... 달을 가리키는데 손끝만 보았네요. 죄송.
  • 미니꽃i 2010/09/24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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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은 자신의 장애때문에 가족에게 피해를 주지않을까해서 더 많은일을 하려고 하는 경향이있습니다 가족들은 그런 행동을 장애가있어도 충분히 할수있는구나 하고 생각하고 다음부터 무심코 일을시키는 경우도 있고요 내가 장애인이라는 사실을 당당히 말하고 가족도또한 그부분을 이해해야 서로 오해하고 힘들어 하는일이 없을꺼 같아요..
  • 초이스 2010/09/25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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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다면 꽤~긴 시간이었는데 이제서야 장애란걸 발산하셨군요. 물론 가족들이 모르는바는 아니지만 본인의 입에서 들었을때에 가족들은 충격이매우 컸을것같은 생각이 듭니다. 형제들이 장애인 나때문에 대학을 포기하고 또 장애인 나때문에 그 무엇을 포기하고 또 그무엇 등등....한 가정에 장애인이 있다면 그 가족들은 모든것을 포기하는것같다. 그래서 장애를 가지고 더 열심히 살아가려고 하고 장애를 잊고살면서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살아가려는 그 마음 그 무거운 짐을 무조건 나혼자 감당해야만 하는 장애인 이제는 나이도들어감에 지치고 힘듭니다. 이제는 내려놓을때가 된것같아요 힘내자구요 우리 장애여성분들이여 화이팅 합시다!
  • 별똥별 2010/09/26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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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장애인 친구를 만나면 늘상 듣는 소리가 있다 "넌 장애인 안 같애" 처음엔 나를 똑같이 봐준다는 생각에 이런 소리가 좋았다. 하지만 언제부터 뭔지 모르게 귀에 거슬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속으론 '나 장애인인데' 이 말이 너무 하고 싶었다. 허나 이 말을 내뱉고 남면 또 그들이 나를 친구가 아닌 동정과 시혜의 사회적 차별의 대상으로 볼까봐 겁이 나서 말하지 못했다. 이 글을 읽고 나 혼자만의 망설임이 아니었구나 안도가 먼저 간다. "나는 장애여성이다"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그날까지 모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