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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냐
2011/03/20 [00:03]

- 편지를 써주신 아카이시 님, 그리고 일다 편집팀, 고맙습니다.
이 글의 원문도 보고 싶어요. (일본에 있을 때, 텔레비전을 비일상적으로 지켜봤지만, 반복되는 내용에 지치거나 신뢰할 수 없는 기분도 들었어요. 이 편지글을 한국어를 모르는 다른 친구들에게도 소개하고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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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wks
2011/03/20 [01:03]

- 너무나 가슴이 아픕니다. 글을 읽으며 '반원전'에 대한 생각이 깊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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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
2011/03/20 [19:03]

- 정말 가까이서 듣는 일본 사황이네요 .
페민에서 전하는 글을 보니까, 이제까지 뉴스를 보며 느낀 것과는 다르게 다가옵니다 .
안타깝고 무섭지만 희망도 함께 갖고싶고 진심으로 힘내라고 격려를.. 위로와 공감을 보내고 싶습니다 .
그리고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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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
2011/03/20 [22:03]

- 좋은 글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한가지, 온나가와가 아니라 오나가와(女川) 발전소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기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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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마
2011/03/21 [11:03]

- 센다이에서 4년 넘게 살았던 사람입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이번 참사를 겪으면서 정신을 놓아버리거나 열악한 피난소 생활에 우울증세를 보이는 사람들도 많다는 이야기를 현장의 지인으로부터 전해들었어요. 이 상황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더 악화될 거라는 생각에 마음이 착잡합니다.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 기사에 나와 있는 필요사항을 도호쿠지역 방재협회에 메일로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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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다
2011/03/21 [14:03]

- 루냐님, 타마님 의견을 반영하여 일본어 원본글도 곧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shin님 한국어 표기 관련한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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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9 [19:03]

- 더 상세한 일본 현지 모습을 읽게 되어서 고맙습니다.
그러나 굉장히 어려운 상황인데 정부가 오히려 감추고만 있는 것이 “독일과 스위스 신문에서 읽은 기사”에선 가능한 공정하고 사실을 보도하려고 하는 뉴스가 많았는데 일본의 정치인과 기업가들의 부패와 그리고 “진실을 보도하지 않고 은폐”하는 것, 그리고 신뢰할 수 없는 정치행위들에 대해서도 보도가 되고 있습니다.
물론 “일본인들의 침착함과 질서정연한 태도와 복종”에 긍정적으로 보도하기도 하지만
그러나 일본에서 “핵에너지의 안전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며 하는 데모가 없었다는 보도”도 있었습니다. 물론 페민의 글을 보니 아주 없지는 않은데 유럽인의 시각에서 보도된 것 같기도 한데 일본 전역에서 일어나는 즉 소규모의 핵에너지의 위험을 자각해서 하는 거대한 운동이나 시민조직이 없음을 비판하는 글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본의 재앙만이 아니라 일본의 정치와 사회가 서방세계에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시기인 것도 같습니다. 한편으론 엘리트들이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는 것이 발전의 기회도 되지만 한편으론 부정과 부패의 원인이라는 뉴스였습니다. 무엇보다 연결이든 아니든 투명한 정치와 민주주의가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것은 제가 독일과 스위스 신문을 통해서 읽은 느낌입니다.
물론 다양한 각도에서 핵에너지의 문제와 등등 토론이 아주 활발하게 일어나고 독일에서 며칠전 있은 선거에선 녹색당이 이번 일로 선거의 최대 승자가 되기도 했습니다.
모쪼록 일본이나 한국 중국이 더 투명하고 올바르며 민주주의적인 정치체제가 돠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