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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스정류장 2013/03/1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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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추리나물
    귀농해서 두번째 살던 집의 뒤안은 산자락과 연결되어있었고 그 산자락이 원추리 밭이었는데 아침마다 된장을 풀어 불위에 얹은다음 원추리를 뜯어다가 헹궈서 넣는걸로 국을 완성했음. 좋은 교육은 학교에 가지 않는 걸로 충분하다는 생각을 하게 하는 여연.
  • 2013/03/18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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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추리 나물 정말 먹고싶다! 곧 밥상가득할 봄나물 생각에 꼬르륵. 달래간장에 밥 쓱쓱 비벼먹고 싶어져! 봄은 정말로 행복한 계절이야. 추운겨울뒤 수줍게 얼굴 내미는 '봄나물' 은 절대적인 내 삶의 원동력!
  • 솔바람 2013/03/1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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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추리 아픈 기억
    작년 봄 이맘 때 연한 원추리를 잔뜩 뜯어와 다른 나물들은 아직 어려서 조금밖에 못넣고 생샐러드해서 먹었다가 화장실에서 다 쏟아냈던 아픈 기억. 생으로 먹으면 안되는 봄나물들 중 하나라는걸 모르고... 살짝 데쳐서 나물 해 먹을께요. 어제 감자심은 밭에서 거름내기 전에 냉이 잔뜩 캐고 양지바른 곳에서 쑥 한소쿠리 뜯었지만 아직은 나물고개가 맞아요. 마침 사진찍을 때 들렀다가 방해될까봐 슬쩍 봤을때는 원추리인줄 모르고 겨울 지낸 시금치나물인줄 알았네. 맛나고 향기있는 공상밥상 다음 글 기다려요.
  • 꽃바람 2013/03/18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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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연 보고싶네..
    어서와 여연..ㅋㅋㅋ
  • 여린두발 2013/03/23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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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골집 봄기운 받아 쓴 글이라 그럴까요
    밝고 따스하고 상쾌한 기분이 물씬 풍겨오네요. 4월 경에도 산청의 산자락에는 향긋하고 쌉싸름한 나물들이 이곳저곳에 남아있겠지요?^^
  • 보리 2013/03/24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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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도 겨울이 한창인 먼나라에 살아요. 해마다 이맘때쯤이면 소쿠리 들고 나물캐러가고픈데 여연님 글 읽으니 이른 봄날의 산야가 눈앞에 훤히 그려지네요. ^^
  • 지현sis 2013/04/13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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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긋한 봄나물:)
    꼭 만들어 먹어보고 싶어요. 잘보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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