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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힘내세요~ 2014/02/11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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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 의연하고 자존감 있으신 모습, 여사님들의 자긍심이셨군요^^*
    늘 궁금했던 야쿠르트 판매원 분들의 이야기를 듣게 되었는데 예상보다 훨씬 존경스럽고 감동적이면서도 마음이 아프네요. 노조 꼭 성공하셔얄텐데요.
    '쓰레기자본주의 봉건주의 (특히 기혼)여성차별' 유치찬란한 그들의 심보와 사회구조는 언제쯤 쥐구멍에서 나와 볕을 볼지요.
  • 명랑 2014/02/13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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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엔 자주 못 뵈었는데...
    야쿠르트 판매원들의 모습은 항상 밝고 친절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조금 더 안정적인 일자리를 보장받을 수 있으면 좋을 텐데요.
    앞으로 야쿠르트 판매원을 보게 되면 인사하고, 야쿠르트도 하나 사먹고.. 그래야겠어요. ^^
  • 봄밤 2014/02/13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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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의도가 정말 좋은데요...잘 읽었습니다.
  • 나나나 2014/02/16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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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사업자의 덫은 참 전방위로 퍼져있군요ㅠㅠ 저희 회사 근처에도 야쿠르트 아줌마 두 분이 계시는데 읽는 내내 항상 밝은 표정의 그 두 여사님들이 생각나서 맘이 짠했어요.. 정말 좋은 기획인 것 같습니다. 덕분에 궁금했던 내용 잘 알았고 감사합니다!
  • 겨울 끝 2014/02/16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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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당한 판매 강요 근절되어야
    야쿠르트 판매원분들에 관한 글 잘 읽었습니다. 이분들 노동의 빛과 그림자가 무엇인지 절절하게 느껴집니다. 새로운 상품이 나오거나 명절 같은 시기에 상품 판매가 강요되는 관행도 자세하게 지적되어으면 합니다. 개인사업자로 분류해놓고 왜 회사에서, 대리점에서 상품 판매를 강요하나요? 결국 주위사람들이나 가족들이 부담을 지게 된다고 하는데요, 개인사업자가 자기가 의욕적으로 물건을 판매하는 거야 알아서 할 일이지만, 회사와 대리점이 할당을 하거나 많이 못 팔면 눈치 주고 판매를 강요하는 건 심각한 문제인 것 같습니다. 그러면 고용관계를 인정하고 근로자로서 보호받을 수 있게 해주든지요. 위에 '개인사업자의 덫'이라고 표현하신 '나나나'님 댓글에 정말 공감합니다.
  • 똑순이 2014/02/27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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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기사라는 생각듭니다. 항상 웃고 친절한 여사님들의 열악한처우, 꼭 개선되면 좋겠습니다
  • 엄마딸 2015/08/08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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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니께서 십년 넘게 야쿠르트 일 하시다가 이번에 암이 발병하셔서 그만두시게 되었어요. 지금도 집에서 수금 안해준 고객에게 문자메시지 보내시고 금액 정리하고 계세요. 교묘하고 영악하게 아주머니들 이용하는 나쁜 기업이라고, 시원하게 잘 그만둔다고 얘기하시네요. 취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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