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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ink 2015/01/29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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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두 번만 불쾌한 경험을 당하고 나면 세상이 다 무서워질 때가 있죠. 저도 왠만하면 지하철을 피하려고 하게 되는 것 같아요.
  • 공감 2015/01/30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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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이 앉아있는 휠체어 팔걸이에 남성들이 걸터앉나봐요?!!
    MB정권 한복판즈음 '걸레눈깔들'을 연달아 겪은 뒤 저도 가급적 지하철 안타게되자, 주변에서 "이제 너도 지하철 안타는구나." 하(시)더군요.
    연세 있으신 여자분들도, 신체장애 없는 여성들도 피하는 한국의 지하철. 휠체어에 의존해야하는 분들께서는 오죽하실지요..

    보육원문제는 보육교사분들 처우개선, 여성노동자에 대한 인식전환이 정답이겠고요, 지하철 칸칸마다 CCTV 설치하고싶네요.
    CCTV를 앉은 사람 눈높이에 맞춰 달면 마주앉은 '걸레눈깔들'도 화면에 잡힐까요? 그 드러운 언어희롱은 또 어찌할까요..
  • 아아 2015/01/30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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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철이 장애인여성들에게 이렇게까지 불편한 공포의 공간이라고는 생각 못 해봤어요 ㅠ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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