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 독자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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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닉네임 2016/12/15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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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어른이지 않은 채로 여러 일들을 겪습니다. 승희씨가 건강한 몸 건겅한 마음이어서 기쁩니다. 글을 읽고 고맙고 아릿하고 안심하고 그렇습니다.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페북에서 승희씨 소식을 들으며 반갑고 응원하고 있습니다 승희씨 덕분에 저도 용기가 생기고 힘이 납니다. 고맙습니다
  • 2016/12/16 [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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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진짜 좋네요. 첫 섹스가 즐거운 기억이나 놀라운 기억으로 남는 일이 얼마나 힘든지. 잡지에서 남성들이 첫섹스를 얘기할 때, 이 좋은 걸 어른들만 한다니! 같은 반응이나 어떤 당황스러움이나 기분 좋음, 스릴감 등의 근처라면 여성들의 첫 섹스는 훨씬 부정적이고 미묘해지죠. 저 또한 첫 섹스는 완전한 자발로 시작했는데 끝나면사는 당한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 중간중간에서 제 주체성은 없었던 기억입니다.
  • 여백 2016/12/16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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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이 달라질까. 짐승은 달라진다. 짐승이면서 인간인 존재는 어떨까. 답이 없다. 처음 누군가와 섹스를 하고 절망했고 다음 누군가와 섹스를 하고 혼란스러웠고 그 다음은 수를 헤기 시작했고 언젠가 수를 놓쳤다. 수를 놓치면서 비로소 나는 달라지기 시작했다. 나만 보던 나는 너들을 실체적으로 빠짐없이 보게됐고 심지어 내가 아닌 너들로 살게도 됐다. 제약과 강제가 가치와는 너무나 다름에도 이것을 동일시하며 나 자신과 너들을 핍박하던 나날들을 참회하며 지난 그대들을 그리워한다.결국 바꿀 수 없는 인간을 바꾸는 일은 그만두었고 바꿀 필요없는 나와 같은 짐승과 섬으로 떠나려 한다.
  • 으이리 2016/12/16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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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입니다 여성중심으로 쓰여진 글을 읽으며 (미성년자 시절)남자에겐 첫경험을 갖는다는 건 주위에 부러움과 같은 훈장을 부여지는 것인데 여성들에겐 어떤식으로 생각되어지는 지 글을 보며 너무나 놀랐습니다 직장인이 되면 서 남성중심인 회사인 덕인지? 모르겠지만 회식문화에 끝은 가끔씩 이성의 끈이 풀린 채 여러 업소를 전전긍긍하는 우리 남자들을 보며 무언가 환멸감이랄지..를 느꼈습니다///한 가지 동의하지 못한 글을 섹스라는 건 사랑 그 자체라고 느낍니다 끊임없이 상대방 배려하고 만족시켜주기 위한 행위라고 느끼기에 남자들도 자기 만족을 위한 고민보단 연인의 만족을 위해 고민을 많이 한답니다 사랑의 주체는 내가 아니라 상대방이니깐 드는 당연한 생각입니다
  • 여백 2016/12/16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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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욕설, 비방, 명예훼손, 본문과 상관없는 글, 이런 의견만 삭제하는 건지 관리자가 이외에도 삭제하는 건지 궁금하
  • 글쿤 2016/12/1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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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엽네요. 집에서 따뜻한 사랑을 받고 자랐다면, 사랑받고 자란 남자친구를 만났더라면 좀 달라지지 않았을까요. 그랬다면 효녀연합이 없었을까요..? 멋진 사람이 되어주세요.
  • 사랑. 2016/12/16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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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좀더사랑받고싶어서...그런건 아닐까요?여자의 사랑받고싶은 그런..
  • time 2016/12/16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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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직힌 글쓰기에 놀랐습니다. 머리속으로 정리하지 못한채 엉켜있는 살타래같은 기억들이 떠올랐어요. 정리되길 기다리고 있던 내 일부를 일깨워 준 글이라 정말 잘 읽었어요.
  • 이유 2016/12/16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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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과 그림, 너무 멋져요!!!
  • 이상한댓글 2016/12/16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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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을 읽고 어떻게 가엽다, 사랑받고 자랐더라면, 여자의 사랑받고픈, 이런 댓글을 달 수 있는지.. 정말 이런 댓글볼때마다 힘이 빠집니다...
  • 저댓글뭐냐 2016/12/16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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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을 읽고 가엽다니 진짜 빻으셨네요. 글의 맥락을 읽는건지. 여자로 보지 말래잖아요. 그럼 여자로 보지 말라고요 쫌.
  • ㅇㅇ 2016/12/18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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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흔해빠진 청소년 탈선 스토리가 페미니즘을 만나면 이런 결과를 초래한다.
  • ㅇㅇ 뭐라는거임 2016/12/19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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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너무 잘 읽었습니다. 댓글 ㅇㅇ 뭐니 흔해빠진 마초 아재가 이런 글을 만나면 꼭 '청소년 탈선 스토리'라고 딱지붙여버리는 문맹 현상이 일어난다. 으휴 ㅉㅉ
  • 케이 2016/12/20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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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좋은 글. 알고는 있었지만, 글로 표현하기 어려웠는데,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정리가 되네요. -30대 남자
  • 케이 2016/12/20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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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처음 사랑이...저와 첫 경험 후 한 말이 기억나네요. 나한테,, 너무 고맙다고. 친구들 경험들어보면..글처럼 참 안좋은 기억이 대부분인데, 너는 기다리고.. 배려하고.. 같이 즐기고.. 이럴줄은 몰랐데요. 저도 그친구도 처음이었거든요. 그리고 전.. 배려가..좀 지나친 성격도 있고요. 여튼.. 그 말은.. 시간이 많이 지난뒤에도 들었어요. 고맙다고.
  • ㅇㅇ 2016/12/20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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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초아재? 15세는 원칙적으로 술 처먹지 말라고 판매금지 걸어뒀지. 근데 처먹고 꽐라돼서 떡을 치던 간암 걸려 뒤지던 본인이 선택한 일에 대한 결과물이니 본인이 책임 져야지?위에선 데이트 강간, 약물 강간 타령하고 밑에선 본인이 원해서 한 거라고 자기합리화 하면 글에 설득력이 있나? 그냥 한풀이 하소연 일기장이지.
  • Castle 2016/12/2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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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걸렸습니다, 그 시절 이해하기 어렵던 일들을 이해하는 데. 유일하게 제가 알던 사회는 학교이자 학원이었고, 몇몇 친구들에게 제 이야기를 털어놓아서라도 저는 제 존재 방식을 이해받으려 노력했습니다. 실패했지만요. 끝까지 저는 주류에 끼지 못해 괴로웠고 몇몇 학우들은 뒤에서 저를 예쁜 값 하는 철벽녀라고 이야기하더군요. 저는 대학교를 가는 모든 이유가 주류에 끼기 위함이었고, 그래서 그렇게 좋아하는 철학도 포기하고 무슨 e- 비지니스 학과 같은 주류에서 호응할 만한 과를 찾고 있었는데. 나는 언제 행복을 알게 될까 싶기도 했는데. 하지만 대학교를 찾던 도중 언니 (라고 불러도 될까요??) 의 글을 본 건 진짜 행운이에요!! 이런 글을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밑바닥을 향해 가고 있었고 시야도 좁아 잡을 동아줄도 못 찾고 있었는데, 그래서 아무 남자나 만나고 싶고 그랬는데, 언니 글 읽으면서 저를 정말 좋아해주는 친구들 생각도 나고 그러네요. 맨날 '쟤들도 결국 날 배신할 거야'라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었거든요. 오늘 시내 가서 같이 놀기로 했는데 오늘은 뭔가 재미있게 놀다 올 수 있을 거 같아요. 정말 오랜만에 행복합니다. 굳은 표정을 풀고 행복하게 사는 법이 오랜 만에 생각났거든요.
  • 중희 2016/12/21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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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나 섹스는 다 합니다. 좋은몸 나쁜몸 그런건 없다고 봅니다.내가 좋아하는사람과 행복함을 서로 공유하면 좋은섹스라 봅니다, 그러다 서로 아끼고 같이살다보면 가족이 되지요,
  • ㅇㅇ 2016/12/21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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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뭔소리여 이게
  • ㅇㅇ 2016/12/21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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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성과 달리 여성의 '첫 섹스'는 '더럽고, 불결하고, 지탄받아야 할 행동'이라는 사회적 낙인은 동의합니다. 그런데, 그 경험의 결론이 데이트강간이고, 약물강간이었다는 흐름이 이해가 안갑니다. 여성의 첫 섹스라는 (남성이 만들어낸) 이데올로기 자체가 문제라는 건가요?
  • ㅇㅇ 2016/12/31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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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글입니다
  • 2017/01/0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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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분 글에는 항상 논점을 모르고 이상한 말 하시는 분이나 80년대로 돌아가셔야 할 것 같은 분들의 댓글이 많네요! 자발적으로 상대의 집에 들어가서 같이 술을 마셨다 해도 자는 사람이나 술 취한 사람에게 성관계를 시도하는 것은 강간입니다
  • ㅇㅇㅇ 2017/02/06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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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명한 교육 받은 여성은 애초에 불건전 이성교제도 않으며 맥주를 먹지도 않아서 위험한 상황을 만들지 않으며, 혹 그런 상황에 접해도 배운대로 확실한 거절 의사표현을 잘 한다. 그리고 창창한 꽃길만 걸으며 섹스에서 실생활까지 멀쩡한 남자 만나 행복하게 사랑받으며 사는데... 막 굴리는애는뭐 평생 수준미달 남자한테 당하며 살거나 허울좋은 페미란 이름의 메갈가면 쓰고 자위질하며 살아가겠지
  • ㅇㅇㅇ 2017/02/26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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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에 일베 한남들 납시셧구요~ 이러니 페미니즘이 참 필요합니다. 화이팅!
  • 아니; 2017/03/04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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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글의 요지는 사회가 여성을 순결이라는 프레임에 가두는것, 그로인해 여성은 자신의 섹스가 더럽다고 느끼는것이에요. 또한 온갖 매체와 자료가 성관계시 여성은 지고지순해야하며 그것이 정답이라고 말하고 있으며, 그렇게 배우는것은 잘못되었다. 우리는 이 틀을 깨야할 필요가 있다. 라는게 글에 요점이라구요. 진짜 이걸보고 더좋은 사람을 만났다면, 불쌍하다, 피해의식이다 하는건 실질적 문맹인가요...?
  • 맞습니다 2017/05/24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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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성 중심의 성적 판타지가 남녀 모두에게 주입되는 상황에서 여자들은 자신이 무엇을 당하는지도 모르고 혼자 고민하고 책임지고 비난받죠.... 너무나 안타깝고 답답한 상황입니다.
  • 뀨앙이 2018/01/06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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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글 감사합니다
  • 이스 2018/05/2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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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 ㅋㅋㅋ 2019/07/30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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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척이 없다. 중딩때 공부는 안 하고 술처마시고 섹이나 하고 다녀놓고 남녀가 어떻느니 성차별과 성평등이 저떻느니 하는 건 정말 우습다 못해 경멸스럽다. 똥통에서 굴러놓고 세상더러 더럽다고 하는 꼴.
  • ㅇㅇ 2019/11/12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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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기있는 고백 응원합니다
  • 권민정 2020/08/2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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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대에 만난 남자는 본인의 흥분에 취해서 여자를 그다지 배려하지 못하더라 30대의 남자들은 좀 다르다. 결국 서로를 위한 성경험은 10대가 아니라 스스로 성적으로 성숙하다고 생각하는 나이인것 같다 스스로 무엇을 원하는지 알고 배려할 수 있는 시기인 것이 중요한 게 아닐까 10대에 술을 마시고 남자집에 드나들고- 한 것도 물론 바른 것은 아니지만 그래서 당했다-라는 것은 밤에 다니니까 당했다 거나 노출하니까 그런 일 당하지-같은 사회가 가지는 잘못된 판단과 시선이 개입된것이다 이런게 2차가해라는 것을 왜 아직 모르는 걸까
  • 뭐라는거야 2020/09/03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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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면 시발 니새끼가 술쳐먹고 섹스할동안 열심히 공부한 다른 사람들은 뭐가 되냐 ? 존나 혐오스럽네 ㅋㅋ 15살에 아니 그전부터 술쳐먹었다는거 자체가 진짜 트루 병신같은데 누가 시발 제정신 박힌 중딩이 술쳐먹고 다니냐 ㅋㅋ 지가 ㅈ같은 똥통에서 굴러다녔으면서 그걸로 다 일반화해서 ㅋㅋㅋ 성차별이 어떻고 성평등이 어떻고 이러고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