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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난 2021/10/20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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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똑똑하고 씩씩하게 잘 대응하셨네요. 너무 힘들었을 것 같지만 "결국은 지나간다"는 말에서 좀 울컥했어요. 이런 정보가 많이 공유가 되면 좋겠습니다.
  • mj 2021/10/20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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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희롱 피해자에게 호의적이지 않은 직장과 사회인데, 정말 잘 대처하셨습니다. 이렇게 싸워주는 분들이 있어서 조금씩 세상은 변해간다고 생각해요. 성폭력 피해자를 지원하는 단체에 취업을 했다는 부분 읽으면서 얼마나 기쁘던지!!
  • 파랑 2021/10/22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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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라보라♥ 너무 멋있으세요!!! 최고최고
  • 갸웃둥 2021/10/25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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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글을 읽으면 나로썬 잘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있는데 여성들이 짧은 치마를 입고 다니는 이유가 과연 멀까? 하는 것이다. 누군가로부터 자신의 아름다움이 주목 받기를 원하고, 또 자신의 섹시함이 뭇 남성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수 있기를 바라기 때문에 계단 오를 때 불편하고, 지하철에서 앉을 때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해야 하는 점 등을 감수하면서 짧은치마를 입고 다니는 거 아닐까? 활동성이 지극히 제한되는 그런 복장을 입고 다닐 때는 멋을 뽐내기 위함일텐데 그런 멋스러움을 타인이 눈여겨 본다기로 그게 무어 그리 불쾌하다는 건지 난 도통 이해를 할 수가 없는 것이다. 남들보다 돋보이기 위해 섹시한 옷을 입는 것이라면 남들 이목이 집중되는 것은 흐뭇한 일 아닌가? 누군가가 자신의 옷차림에 아무런 관심도 보이지 않고 보는둥 마는둥 지나쳐 간다면 굳이 그런 불편한 복장을 할 필요가 무엇 때문인가 말이다.
  • 트랙 2021/10/25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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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갸웃둥 같은 사람 보면 정말 이해가 안 간다. 남이사 몸매를 자랑하든 옷차림을 자랑하든 신체 특정부위를 빤히 쳐다보는 게 성희롱인 거 모름?
  • 뚜루루 2021/10/25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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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지다 이 모든일을 기어이 헤쳐나간 사람의 용기 분노 절망 많은것들이 느껴지네요
  • 고유 2022/02/17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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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폭력은 당신의 탓이 아니며, 결국 지나간다 는 말이 위로가 됩니다. 쓰린 경험 나누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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