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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12/12 [16:12]
- 동짓날에 새알 동동 팥죽 쑤어먹어야겠네요. 이웃들 불러서 같이 먹어야겠네요. ㅎㅎ 넘 재밌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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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2021/12/12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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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
2021/12/13 [10:12]
- 작은 자들이 각자의 한 가지 몸짓을 보태는 것이 연대라는 말에 뭉클해지네요. 저도 그런 '것들' 중 하나이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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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모네이드
2021/12/14 [15:12]
- 할머니 할머니 왜 울우? 여기서부터 왠지 눈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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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obab
2021/12/16 [11:12]
- 팥죽할머니 얘기 어렴풋이 기억이 나네요. 멍석이 나오는 거 보니까.. ㅋㅋ 어렸을 적에도 이야기를 들었을 때 호랑이가 잡아먹겠다고 으름장을 놓으면서 기다리고 있으라고 하는 게 왠지 더 무서웠던 기억도 났습니다.. ㅠㅠ
할머니의 부엌 친구들이 이 글에서는 정말 정감있게 느껴지네요. 달걀은 이 이야기에서 가장 귀엽고 소중하게 등장하는 캐릭터가 아닐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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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12/20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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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
2021/12/22 [21:12]
- 동짓날 밤입니다. 주옥같은 글을 다시 한번 읽으면서 아쉬운대로 팥빵 먹었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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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ez
2022/03/22 [05:03]
- 정말 잘 읽었습니다, 너무 감사해요. 이렇게 풍성하고 깊게 다시 읽어 주시다니요. 최근 어떤 책을 읽어도 계속 메말라 있던 영혼이 촉촉해지는 느낌입니다. 저도 다른 분들처럼 읽으면서 뭉클해지고 가슴이 벅차서 울었습니다...! 두고 두고 읽으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