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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자 2021/12/28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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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많던 전화교환원, 번호안내원들.. 나도 여러번 수화기 너머로 접했을 노동자들 생각이 나는 기사네요. 문화인의 신직종. 참 아이러니한 문구란 생각이 들었는데 그러고보면 예나 지금이나 인력이 필요한 때면 포장지는 빤딱빤딱 했지 싶기도 하고요. 그 문화인들이 쉴 틈도 없이 일하다 골병 들어 사라져갔다는 걸 생각하면 ㅠㅠ
  • samm 2021/12/28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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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로의원. 반가운 이름이 보이네요. 노동자들의 병원 진짜 큰 역할을 많이 해주셨죠.
  • 넙죽이 2021/12/28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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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때 그시절이 생각납니다. 눈물겹도록 두렵고, 힘들었던 해고의 아픔까지 감당해야했던 많은 투쟁들속에 산재투쟁도 있었어요.VDT증후근 지금도 어깨와 목에서 뚝뚝 소리나는 현상들.왜 감기가 와도 어깨부터 아파오는지, 그 후유증을 겪고 있을 우리들의 선배님과 동료들. 그리고 후배들. 산업재해라는 것을 알기까지 많은 사람들의 고통과 노력이 있었다는 것을 기억합시다. 산업역군들이여! 오늘도 무사하시고 건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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