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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O 2022/05/23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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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 학원에 가서 운전배울 때 다리가 어떻다는둥 성희롱까지 당했던 거 생각하면 지금도 이불 킥임.
  • a 2022/05/23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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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연수 받을 때 언어 성희롱 탑재는 기본에 연수 다 끝나고 일주일은 지나서 뜬금없이 집 근처에 왔다며 삼겹살에 소주 먹자고 문자 계속 보내던 X친놈 생각나네요...
  • 사강 2022/05/24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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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잘 읽었습니다. 내가 여자라서 운전을 못할 것이라는 생각은 해본 적이 없는데, 어머니를 비롯해서 주변에 여자들이 운전하는 모습을 봐서 그런지.. 그런데 도로에서 미묘하게 운전이 서툰 사람이 여자면 여자라서 운전을 못한다는 식으로 깔보는 느낌이고, 남자면 졸음운전하나 이런 식으로 보는 시선을 느꼈습니다. 주위에 남자들도 암암리에 여자가 얼마나 잘하나 보자는 식이구.. 여자중에 잘한다, 여자인데 잘한다, 이런 말을 칭찬이라고 하는지.. 참. 운전이 뭐라고 아직도 성별 나누고 있다니 한국문화 수준이 한심하네요.
  • 언니차흥해라 2022/05/25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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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마 타고 싱긋 웃는 아이의 표정이 남다르네요 ㅎㅎ
  • 학생 2022/05/25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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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학원에서 굳이 1종을 배워야하느냐고 계속 묻더군요. 친구들이 먼저 가서 1종을 따오지 않았더라면 여자는 운전을 못하는 게 당연하다며 2종으로 바꾸었을 겁니다. 초보자의 미숙함이 여성의 결함으로 과장되어 비난받는다는 지적, 정말 공감합니다. 그러니 시선에 움츠러질 때 더욱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 직장인 2022/05/27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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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져요 좋은 기사 잘 읽고갑니다
  • 동감 2022/05/29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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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삶의 운전대 잡기라는 표현이 좋네요! 차량 운전만의 얘기가 아니라는 거
  • 감사합니다 2022/05/29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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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좋은기사입니다. 항상 김여사하는 혐오표현을 봤을때 느꼈던 불쾌감의 이유가 명확해지는 글이였어요~ 감사해요
  • 독자 2024/03/09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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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웅 속시원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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