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 독자의견

기사본문으로 돌아가기

  • 최현숙 2022/07/04 [23:07]

    수정 삭제

    많은 생각과 반성을 하게 해주는 글, 감사합니다!!
  • ㅇㅇ 2022/07/05 [01:07]

    수정 삭제

    이글을 읽으며 느끼는건 간증문 같다는 생각이다 자신의 신앙이 얼마나 처절했고 힘들었으며 아주 많은 실망과 불편을 겪었지만 혹은 나 자신이 한없이 신앞에서 신앙 앞에서 연약하고 나약하고 악했지만 나는 결국 그 신앙을 지켰고 그래서 구원받았고 희망을 얻었다는 식의 자신의 맹목을 자랑하고 전시하는 글 그 빛나는 페미니즘이 틀릴리가 없다는 아주 명확한 신앙이 아니면 이런글을 쓸수가 없지 부끄러워서....., 그런 부끄러움이 없기 때문에 쓸수 있는 글이다. 페미니즘은 일종의 종교 믿음의 영역의 사상이니 사람에게서 부끄러움을 앚아가고 세상의 도덕을 비웃게 만드는듯 연장자에 대한 존경이나 후배들을 향한 자애로움 조차 피해의식으로 색칠해 놓은걸 보니 이건 중증이네
  • 2022/07/05 [13:07]

    수정 삭제

    아, 너무 공감되는 글이에요. 제가 고민하는 지점도 있고요 ㅠㅠ 좋은 글 감사합니다.
  • ㄹㅇ 2022/07/05 [18:07]

    수정 삭제

    라떼는 말이야~가 사실은 청년층도 그렇다는 걸 깨닫게 해준 글
  • 독자 2022/07/08 [19:07]

    수정 삭제

    엄청 어려운 얘기다.. 더 얘기 듣고싶어요.
  • ㅇㅇ 2022/07/08 [23:07]

    수정 삭제

    운동권 오빠가 허락한 페미니즘 잘 봤습니다.
  • 2022/07/10 [12:07]

    수정 삭제

    언니주의 은근히 있죠. 언니가 허락한 페미니즘을 넘어 십대 페미니즘 운동을 해나가는 분들이 스쿨미투의 당사자로서 존중을 받고 변화를 가져오는 큰 역할을 했다는 것도 인정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 2022/07/16 [13:07]

    수정 삭제

    우리 전부가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감이 있다면..댓글쓰려는데 이 문구가 마음에 들더라구요. 이 글에 바치는 답변입니다.
  • 2022/07/17 [18:07]

    수정 삭제

    언니주의도 가부장제를 담습할 뿐인 것인데 페미니스트라면 그런 내재화한 권위주의 탈피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죠. 사실 저도 '언니'라는 존재를 친근하게 보지 않습니다. 그리고 존경하는 페미니스트들도 딱히 누군가를 위해서 활동 하지 않는다 생각하고요. 자기를 위해 하는 것이니 (그리고 자기를 위하는 것이 잘못된 것이 아니고 당연한 거고) 괜한 생색 내지 맙시다.
  • 평등과 존중 2022/07/20 [22:07]

    수정 삭제

    글이 참 좋네요. 우리나라에 존재하는 "나이" 권력(위계)은 언어의 문제점이 한 몫하는 것 같습니다. 외국에는 한편으로는 인종주의(난민 포함)가 더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을 볼 때 첨예한 갈등의 다발을 얼마나 납작하지않게 다룰 것인지 지속적으로 대화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