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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가 2022/08/16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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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직히 노벨문학상 수상작가라서 읽은 거지만, 전쟁은 여자의 얼굴을 하지 않았다는 분단 사회에 사는 사람으로서 꼭 읽어야하는 책이라고 생각함
  • m 2022/08/17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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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가운 글이네요. 평화교육이 통일교육이 아니고 안보교육은 더구나 아니고 평등과 다양성과 관계의 교육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일인입니다. 이번 위문편지 사건도 진짜 상징적인 사건이라고 생각했는데 감정소모만 하고 지나가버린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 독자 2022/08/1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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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ighbours라는 영화 찾아봤는데 오오 진짜 앞서나가네. 페미니즘의 입문처럼 논리정연하게 정리된 글 잘 읽었습니다.
  • jun 2022/08/26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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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대 가보질 못했으니 그곳에서 정말 힘들게 훈련하는것과 위문편지 찍찍 갈겨쓰는게 같아 보이는 겁니다. 감성적인 어투에 전형적인 헛소리네요
  • 영철 2022/09/06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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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n님, 이 글 작성한 영철입니다. '감성적인 어투에 전형적인 헛소리'를 하는 사람은 군대에 안 다녀왔을 것이라 단정하셔서 좀 놀라긴 했어요. 죄송하지만 힘들게 다녀왔어요. 군대 다녀온 사람에게만 말할 권한이 주어지는 생각에 힘을 실어주기는 싫어서 굳이 말하지 않지만요. 저는 두 역할이 같다고 말한 적 없어요. 명백히 다르고 차별적이예요. 그러나 원인은 공통적이죠. 누구도 힘들게 훈련하지 않고, 누구도 위문편지 쓰는 역할로 축소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인 겁니다. 글을 천천히 다시 읽어보셔요.
  • 123 2022/10/05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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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정도 일리가 있는 글이지만, 봉사시간을 위해 고생하는 군인들에게 형식적인 감사편지 하나도 못쓰는건 그저 그 학생의 공감능력 부족과 예의부족, 감사한 마음의 부족이 아닐까.... 하물며 그런 것들이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지는 '특정'집단이 다수가 있다는 것도 큰 문제고....
  • hatred 2022/10/1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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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 나는 페미니즘이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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