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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롬이 2023/11/08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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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디서나 소수자의 삶은 힘들어.
  • 잡채 2023/11/08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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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직장에서든 공적인 모임에서든 커밍아웃을 하기가 어려운 이유가.. 그 이후로 내 이름은 없어지고 오로지 그 정체성만이 뒤꼭지에 꽂힐 것을 알기 때문에.. 그런 상황을 감당하기가 힘들고 짜증이 나서입니다. 그런다고 친한 사람에게만 알리고 서로 쉬쉬하는 그런 상황도 겪어보니 싫더라구요. 숨겨야 하는 것은 떳떳하지 못한 것 같고, 결혼 안 하냐는 시선도 피곤하고, 오픈하는 것은 도마 위에 오르는 일이고- 그래서 평소에 잘 생각을 안하려고 하는데, 기사를 보니까 머리가 복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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