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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이야기
‘건강한 몸’에 대한 강박에서 벗어나자
지인들과의 송년회 자리에서 건강하다는 게 무엇인지에 대해 갑론을박을 벌였다. 첫 번째는 사회 활동을 하는데 무리가 없는 상태라는 것이다. 지인들 ...
반다
| 2016.01.14 00:17
아픈 몸…통각 외에 다른 감각을 깨우자
가끔 지인들이 오랫동안 아팠던 엄마나 친구를 위해 어떤 선물을 하는 게 좋을지 내게 묻곤 한다. 나는 건강보조제나 운동기구 말고, 취향에 맞는 놀이 ...
반다
| 2015.10.26 23:28
환자는 통조림이 아니라 인격체에요
초음파와 MRI 검사 결과지를 들고 다른 종합병원의 산부인과를 방문했던 날. 이번 담당의는 “어차피 당장 수술을 할 수도 없는데, 멀리까지 왔으니 주사 ...
반다
| 2015.10.15 12:18
‘질병 이야기’가 집 담장을 넘어야 한다
‘병명’이라는 것에 대해 나는 여러 감정이 든다. 병명을 부여받을 때 혼란이 정리되는 것 같은 선명한 느낌이 좋다. 그래서 내가 그런 증세가 있었던 ...
반다
| 2015.10.06 20:24
아픈 몸, 낯선 몸과 함께 살아가기
삼분만 이분만 일분만. 실눈으로 시침을 보다가 최후의 마지노선이 막 지나갈 무렵, 헐레벌떡 이불에서 몸을 꺼낸다. 수영가방을 챙겨들고 5분 전력질주 ...
반다
| 2015.09.27 10:20
‘자궁근종’이라는 질환을 통해 깨닫게 된 것
난생 처음 초음파로 내 자궁을 봤다. 흐린 흑백 화면이라 뭐가 뭔지 모르겠지만, 의사는 연신 “저기 보이는 게 질이고, 여기가 자궁이고, 여긴 난소고… ...
고래
| 2014.01.20 23:06
체중계에서 내려오다
식욕이 왕성했던 나는 항상 통통한 편에 속했다. 중학교 땐 또래보다 훨씬 큰 가슴을 자랑했다. 그러나 주변 시선은 나의 몸을 가만히 두지 않았다. 친척 ...
김민지
| 2013.10.21 04:17
나의 섹스와 나의 임신을 공유하라
나의 첫 섹스는 18살 때였다. 당시 사귀던 사람과 했는데 처녀성을 잃는 것에 대한 두려움에 얼어있진 않았지만 적극적으로 즐기진 못했다. 그때 섹스는 ...
진냥
| 2013.10.17 10:57
생리하는 내 몸을 사랑하지 못했던 시간들
이렇게 생리통이 심한데도 그 동안 산부인과 검진을 가보는 것이 왜 그렇게 힘들었을까? 좀 더 일찍 발견했더라면 이렇게 극심한 고통을 겪으면서 응급 ...
이혜림
| 2011.03.09 18:08
네다섯 살 아이들도 성별이 있다
아이들이 왜 낄낄거렸는지 이유는 분명했다. 알몸으로 고개를 숙이고 있었으니, 아마 그 애들 눈에는 나의 성기가 들여다보였을 것이다. ...
안경진
| 2008.05.14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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