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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9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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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너머
‘강제 불임’ 국가에 의한 인권침해…피해자들 승소
노무라 하나코 씨는 1974년, 아무 설명도 듣지 못한 채 임신 9개월 차에 제왕절개 수술을 받았다. 태어난 아이는 ‘사망했다’고 통보를 받았다. ...
도시미츠 케이코
| 2022.06.16 10:08
성차별 표현 난무하는 언론, 위기 느낀 기자들이 나섰다
정부와 일부 언론에서 ‘빛나는 여성’을 자기들 방식대로 골라 손쉬운 이상형을 만드는 듯한, 땅에 발이 닿지 않는 붕 뜬 선전을 하는 이상한 흐름에 ...
나카무라 토미코
| 2022.06.05 16:56
도쿄올림픽의 빛과 그림자 다룬다더니…‘날조’ 방송 논란
“실은 돈을 받고 동원되었다고 밝혔다”는 자막이 들어갔고, 얼굴이 모자이크 처리된 남성이 “집회는 전부 윗사람들이 하니까 (주최자가) 쓴 말을 따 ...
교고쿠 노리코
| 2022.05.12 15:34
‘임신중지 접근성은 인권’ 에콰도르의 페미니스트들
우리는 강제된 임신과 모성에 복종하지 않고 다른 인생을 걸을 권리가 있다는 점, 낳을지 말지를 정하는 데 가장 적합한 사람은 자기 자신이라는 점을 ...
이와마 카스미
| 2022.05.07 09:55
‘묻지마 범죄’가 아니라 ‘페미사이드’ 미수 사건이죠
“일상적으로 만나는 ‘치한’과 성희롱, 성폭력의 연장선상에 페미사이드가 있습니다.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폭력을 마주하는 일 없이, 그저 무사히 집 ...
가시와라 토키코
| 2022.04.29 19:11
우크라이나 난민 수용과 ‘공감의 차이’
“어떤 인도주의적 비극이 더이상 언론 헤드라인에 오르지 않으면 국제적인 관심을 덜 받고, 인도적 지원금도 줄어든다. 도덕적 무책임일 뿐 아니라 우 ...
하리타
| 2022.04.14 11:20
민주화 열망하며 ‘노랑 경제권’ 만드는 홍콩 사람들
민주화를 요구하며 정부에 저항하는 활동을 하는 사람들을 응원하는 ‘노랑 경제권’ 가게들 앞에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거리에 사람이 뜸한 지금도 손 ...
MK
| 2022.03.27 11:41
‘몸’에 대해 당신이 믿고 있던 것들이 부서질 때
사회규범과 몸에 내재화된 권력 구조, 고정적인 자기동일성… 우리를 얽매는 몇 겹이나 되는 틀과 경계를 모모세 작가는 픽션을 통해 의식하게 한다. ...
나카무라 토미코
| 2022.03.21 11:36
페미니스트는 백래시를 두려워 않고 한발 더 나아간다
남성우월 사회를 비판하는 이야기는 누군가를 적으로 만들어버릴지도 모른다는 두려움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페미니스트들은 그런 것에 대해 각오를 ...
시미즈 사츠키
| 2022.03.10 09:26
나는 이주여성이다, 나는 20대 대선 유권자다
대통령 선거가 축제 분위기로 변했다. 처음부터 한국에서 태어나고 성장한 한국 시민에게는 당연한 일인지 모르겠지만, 귀화 이주민에게는 각별한 경험 ...
레티마이투(한가은)
| 2022.02.28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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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고치고 수선하며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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