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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바로 가르칠 때 정의가 생겨난다
'아이고 내 팔자야’, ‘아이고, 뼈가 아프다.’ 엄마가 입버릇처럼 하던 말의 그 의미를 그 때는 몰랐다. ‘그저 어른들은 잠을 안자나 보다’ 생각하고 ...
박희정
| 2010.07.27 23:06
“천황유죄” 국제여성전범법정 판결 후 10년…
1991년 김학순 할머니의 증언을 시작으로 2000년 여성국제전범법정이 열리기까지 10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그리고 그로부터 다시 10년이 지났다. “일본 ...
서윤아
| 2010.07.06 11:54
"용산참사의 주범, 나는 기소한다"
나도 기소한다. 이렇게 시리고 서러운 세상을 만든 돈 많은 대통령과, 하나같이 땅부자로 정부관료가 되어서 부끄러움도 모르는 사람들, 권력과 부자세 ...
김수정
| 2009.10.16 01:00
교사들이 말하는 ‘학교폭력, 그 이면’
“학기 초에 1학년 수업에서 자기소개를 모두 발표하도록 했는데, 학생들은 싫어하는 것에 대해 공통적으로 ‘쎈 척’을 꼽곤 했다. 뭔가 중요한 것 같 ...
우완
| 2009.08.04 15:12
폭력에 맞서는 힘
많은 사람들이 차별을 경험한 사람들에게 ‘피해의식’이라는 오명을 덮어씌웁니다. 만약 특정 피해를 입은 경험과 무관하게 피해를 입는데 대한 경계 ...
최현정
| 2009.04.06 14:53
위안부운동 “지식인들 머리로 하는게 아니야”
“같은 편에 서야 할 일본사람들의 논쟁이 어느새 할머니들을 잊어버린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저는 어디까지나 할머니들에게 물어봐라, 국민기금을 ...
윤정은
| 2009.03.18 12:29
“후손들이 우리의 역사를 보고 배우길”
“오늘 정말 기뻐서 죽겠습니다. 좋아죽겠는데 더 무슨 말을 합니까.” 일본군‘위안부’ 할머니들이 정부에서 주는 생활지원금을 쪼개어 주춧돌기금 ...
박희정
| 2009.03.09 11:32
‘썩은 사과 한 개’의 문제가 아니다
하나의 썩은 사과 때문에 주변의 사과가 모두 썩어버리는 결과가 발생할 수 있지만, 하나의 썩은 사과만이 문제가 아닙니다. 천천히 엄습하는 열기와 습 ...
최현정
| 2009.01.12 09:10
‘여러분은 달러를 벌어주는 애국자입니다’
“공무원들이 달러를 이렇게 수입해서 고맙습니다. 더 많이 좀 해주십시오.” (미애/ 1970년대 동두천) 미군들하고 한국군인하고 합동훈련을 해요. 그러 ...
조이여울
| 2008.12.15 11:41
역사교과서 논란과 한 ‘위안부’여성의 죽음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서 박유하 교수는 “강제성에 대한 의문은 한국에서도 제기되고 있다”고 썼다. 그 근거는 ‘강제적으로 끌려간 위안부는 없 ...
박희정
| 2008.12.1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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