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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사람들의 식단에는 외식이 없어
희영씨는 정말 알뜰한 사람이었다. “외식을 한 번도 안 하고, 하루에 두 끼만 먹어. 옷도 시장에서 5천 원짜리 사 입고. 사실 이렇게 사는 것은 힘들지. ...
조은별
| 2013.12.29 21:34
휠체어 타고 ‘맛집기행’할 수 있는 세상이 오길
문틈을 살짝 열고 자리를 살폈더니, 식당 측에서는 ‘전동휠체어가 6대나 들어오면 다른 손님을 못 받아서 안 된다’ 라고 잘라 말한다. “밖에서 드실 ...
조은별
| 2013.12.22 17:07
시각장애인 “푸드코트는 갈 엄두가 안나”
“패스트푸드점에서 주문 받는 직원의 얼굴이 보이지는 않지만, 사람들은 계속 줄 서고 내가 계속 메뉴에 대해 물어보면 빨리 주문하고 가줬으면 하는 ...
조은별
| 2013.12.08 17:11
남의 ‘짐짝’이 아닌 내 삶의 주체로…
중고등학교 때는 ‘특별대우’ 받는다는 말이 듣기 싫어 체육시간에도 안 되는 몸을 움직였고, 음악시간 그 괴로운 가창시험엔 한 소절이라도 부르려 ...
이희연
| 2013.12.02 11:28
식당에 메뉴 사진과 호출 벨이 필요해요
“그래도 이 집은 메뉴 설명과 사진이 있어서 나은 편이죠. (테이블마다) 메뉴판이 있는 것도 좋고. 다른 음식점은 벽에 메뉴판이 걸려 있잖아요. 보통 ...
조은별
| 2013.11.24 22:29
시각장애 1급 여성이 일을 한다는 것
정말 힘들게 하는 것은 육체적 고단함이 아니었다. 우리 사회에 뿌리깊게 자리잡은 편견이 더욱 희정 언니를 힘들게 했다. 안마나 마사지를 생업으로 하 ...
최성미
| 2013.03.03 15:57
“자유, 어떻게 누려야 할지 모르겠어요”
그는 매일 술을 마셨다. 술집 갈 돈이 없으니 집에서 마시고는 뒷정리를 하지 않아 방은 그야말로 발 딛을 틈 없이 엉망진창이었다. “세금 내라고 돈을 ...
여준민
| 2013.02.06 08:21
“시설생활은 편해. 그래서 무덤과 같아”
"난 사는 게 급해서 꿈이라고는 가진 적이 없어. 그러다가 ‘돈’이라도 벌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지. 1995년부터는 작은 소일이라도 해서 조금씩 돈을 ...
여준민
| 2013.01.25 09:41
“혼자는 어려운데 같이 하면 할 수 있어”
음식을 선택하는 것 외에 다른 선택을 경험 해 본 일이 없는 경남 씨에겐 옷을 고르거나, 혼자서 무언가를 하는 일이 익숙하지 않을 것이다. 짧은 만남이 ...
김원호
| 2013.01.14 02:37
영원히 빛이 꺼지지 않는 삶을 위해
그의 몸에서 시인을 불러냈던 문자 메시지. 문자가 좋아졌던 건 특별한 인연 때문이었다. 다른 엄마가 생긴 것이다. 잘해주시는 직원 아주머니와 함께 ...
최성규
| 2013.01.05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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