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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6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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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상황에서 나의 역할은?
“가치의 방향으로 걸어간다는 것은 좋은 느낌을 느끼는 것(feeling good)이 아니라, 좋은 삶을 사는 것(living good)이다.” ...
나랑
| 2024.10.31 15:29
조현병 당사자의 보호자, 자립을 말하다
100명 중 1명이 걸릴 수 있다는 이 확률은 결코 작지 않고, ‘내’가 혹은 나의 사랑하는 누군가가 겪을 수 있는 일이라는 것을 생각할 수 있도록 인식이 ...
심지안
| 2024.10.17 09:55
‘몸’에게 편지를 쓰다
“페미니스트라면서 왜 자기 몸은 그렇게 가부장처럼 대해요?” 우리는 몸을 머리나 정신에 딸린 도구로 여기는 경우가 많다. ...
나랑
| 2024.10.14 11:15
돌봄이 자기 과제가 된 이상 ‘배워야만 했다’
알기 이전에는 보이지 않는 것이 있다. 보이지 않으면 이해가 안 되고 이해가 안 되면 마음으로 버티게 되는데, 의지에는 한계가 있다. 하지만, 앎은 마 ...
심지안
| 2024.10.06 11:01
‘대화 기법 글쓰기’로 만나는 내 안의 비판자
‘너 별 볼 일 없구나?’라는 말이 내 안에서 들릴 때, 그것이 진실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아, 나를 별 볼 일 없다고 말하는 인격이 또 나를 사로잡았구 ...
나랑
| 2024.09.28 10:43
“동생의 조현병이 재발할 것 같아요”
J는 30대 초반의 여성으로 결혼해 원 가족과 따로 살고 있지만 중요한 순간마다 부모님을 도와 조현병 당사자를 돌본다. ...
심지안
| 2024.09.26 15:44
마음속 ‘그림자’를 들여다보는 글쓰기
낭만적 사랑에 빠지는 것도 투사다. 내 안에 그런 측면이 있다는 것을 모른 채 상대에게서 좋은 점을 발견하고 사랑에 빠진다. 그리고 계속 기대하고 요 ...
나랑
| 2024.09.15 11:25
나를 찾아온 감정 손님을 어떻게 맞이할 것인가?
당신을 자주 찾아와 힘들게 하는 감정은 무엇인가? 그 감정 손님을 맞이하는 당신만의 방법은 무엇인가? ...
나랑
| 2024.08.28 09:30
내가 정말 원하는 게 뭘까? 선택의 기로에서 쓰는 글
"이사한 뒤 그곳에서 사는 것처럼 일상을 묘사하고, 그다음엔 현재의 집에서 계속 사는 삶을 글로 써 보는 겁니다. 글로 써 보면 진정으로 원했던 선 ...
나랑
| 2024.08.18 10:09
나의 ‘약점’이 하는 이야기
나를 속속들이 알게 되는 여정의 끝에, 생각했던 것만큼 잘나거나 멋진 내가 기다리고 있는 게 아닐까 봐 두렵다. ...
나랑
| 2024.08.0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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